고개 너머 할미꽃 이상교 글 / 김수경 그림 봄봄 이 책에선 예쁘고 재주만 있고 은혜 모르는 큰 딸 보름이, 둘째딸 새봄이와, 예쁘고 재주도 없지만 착하고 은혜를 잘 갚는 막내 미덥이와 그 세자매의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할미꽃의 전설은 슬프지만 아름답습니다. 할미꽃도 예쁘고 아름답지요. 이 전설책을 보면 화가 차다가 슬퍼지고 안타깝습니다. '첫째, 둘째가 잘 해주었으면 할머니가 죽지 않으셨을텐데... 하지만 그랬다면 할미꽃을 볼수 없었겠지?'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