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니에토 구리디 글ㆍ그림 - P-1

지연리 옮김 - P-1

살림 - P-1

안녕, 책꾸러미 - P-1

블로냐
라가차상
수상작 - P-1

글·그림 라울 니에토 구리디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세비야 미술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한 뒤 광고와 장식, 건축, 그래픽 디자인분야에서 일하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책을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2014년에 마드리드 서점조합이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상‘을 받았고, 두 갈래 길로 2018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P-1

옮김 지연리
파리 제8대학교에서 조형 미술을 공부하고, 2004년 정헌메세나 유럽 청년 작가상을 수상했다. 꾸뻬 씨의행복 여행을 시작으로 몇몇 필명을 사용해 「행복한 걸인 사무엘」 「너의 꿈 끝까지 가라」 「남은 생의 첫날」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Big&bang「매일 아침 1분」 「세상은 나를 울게 하고 나는 세상을 웃게 한다」 등 한국과 프랑스에서 다수의 도서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화가, 번역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 P-1

지난 너의 모든 길이 아름다웠기를
지금 걷는 이 길과 앞으로 걷게 될 길이
모두 눈부시길 바라며_____________에게 - P-1

인생은 길과 같아. - P-1

길 위에는 신기한 것도 많고, - P-1

두려운 것도 많지. - P-1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있고 - P-1

잠시 멈춰 고민에 잠길 때도 있어 - P-1

가끔은 굉장히 빨리 지나가 - P-1

반대로 너무 느릴 때도 있지. - P-1

밤처럼 온통 캄캄할 때도 많지만 - P-1

뜻밖의 재미있는
일들도 많아. - P-1

장애물이 나타나기도 하지. - P-1

그래도 걱정은 마, 뛰어넘으면 되니까. - P-1

친구와 다투기도 할 거야. - P-1

온 길을 되돌아가기도 하고, - P-1

말없이 걸어야 할 때도 있어. - P-1

이 모든 길들이 - P-1

너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줄 거야. - P-1

- P-1

그 순간 - P-1

인생은..... - P-1

찬란해지지. - P-1

두 갈래 길

인생은 길과 같아.
길 위에는 신기한 것도 많고,
두려운 것도 많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있고,
잠시 멈춰 고민에 잠길 때도 있어,
가끔은 굉장히 빨리 지나가
반대로 너무 느릴 때도 있지.
밤처럼 온통 캄캄할 때도 많지만
뜻밖의 재미있는 일들도 많아.
장애물이 나타나기도 하지.
그래도 걱정은 마, 뛰어넘으면 되니까.
친구와 다투기도 할 거야.
온 길을 되돌아가기도 하고,
말없이 걸어야 할 때도 있어.
이 모든 길들이
너를 새로운 곳으로 데려다줄 거야.
그 순간
인생은......
찬란해지지. - P-1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 P-1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을 길에 비유했다.
감각적인 그림과 간결하지만 깊이 있는 글이 어우러져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과 같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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