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앙 들로네가 유죄판결을 받고 교도소에 가게 되면 아젤리오 카페키는 가만히 앉아 큰 이득을 챙기게 - P202
쥐스틴 타이앙디에 14. 미로 속 두 여인 - P204
이 종이들이 요트의 선실 환풍장치 속에 들어 있었다고 - P211
아델이라는 여자가 쓴 일기야. 알고 봤더니 아델은 아드리앙 들로네의 숨겨둔 연인 - P211
"아델이라는 이름 말고는 아직 아무것도 알아낸 게 없어 보였어." - P218
오리아나 디피에트로 15. 중력의 법칙 - P221
"종양이 예상보다 빠르게 전이되었나요?" - P222
인간의 삶에는 무심한 자연의 흐름이다. - P225
죽기 전에 서둘러 주변 정리를 하라는 조언 - P225
그 깜찍한 아이는 내가 비탄에 잠겨 괴로워하는 모습을 몇 주 동안이나 지켜보았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눈에 반짝이는 섀도까지 칠하고, 아드리앙과 함께한 애정 행각이 어땠는지 이야기하면서. - P227
가족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열쇠를 악마의 손에 쥐어준 건 바로 나야. - P228
오리아나가 단호하게 말한다. "몽트뢰르의 장클로드 지글러에게 데려다주세요." - P229
아델 켈레르 16. 양들이 사는 우리에 침입한 늑대 - P230
오리아나가 뇌종양 교모세포종 4기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전혀 예상할 수 없었으나 그녀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건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 P232
"이 돈을 받고 사라져달라는 뜻인가요?" - P234
"과거는 과거일 뿐이죠. 이미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이미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멀리 떠나왔으니까요." - P235
이제 이전 같은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 - P237
장애물에 두려움 없이 맞서야 한다. - P238
머릿속에서 여태껏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생각이 꾸물대기 시작한다. - P239
"나는 오리아나 디 피에트로를 죽일 거야." - P240
쥐스틴 타이앙디에 17. 오리아나 디피에트로의 마지막 말 - P241
아울러 아드리앙이 비밀리에 만나온 연인 아델이 쓴 일기를 확보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 P242
도저히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얼굴이 일그러진 여인은 기관절개술을 받은 탓에 목소리가 뚝뚝 분절되어 흘러나온다. - P248
오리아나 : 틀림없이 내 남편 아드리앙이었어요.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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