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4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P48

자선 대표작 - P48

「마음 깊은 숨」 - P49

잠시 한숨 돌리게 되는 그 감각을 좋아했기 때문 - P49

메모리 센터에서 연락 - P50

어쩌자고 기억을 보관해두었는지 - P51

요시는 유독 질문이 많았다. - P52

안드로이드 주간 보호사 자격증 - P52

집에 혼자 있을 엄마 때문 - P53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오류가 많아지기 때문 - P54

이 일을 선택한 건 안드로이드를 돌보는 게 인간을 돌보는 일보다 훨씬 편할 것 같아서 - P55

아차 상태 - P56

아주 천천히 오래도록 기억들이 체내에서 화학작용을 일으킬 거예요. - P57

슬픔을 유예하는 행위 - P58

왜 언니만 그렇게 되었냐고. - P59

돌이킬 수 없을까 봐.

생각날까 봐. - P60

단단히 비틀리고 메말랐을 엄마의 마음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해왔으면서도 전혀 이해한 바가 없다는 - P61

현진 - P62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거, 그게 사람은 잘 안 돼요." - P63

묘한 안도감 - P64

정말이지, 신중하게.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그 맛을 음미 - P65

"현진과는 다른 맛이요. 더 시큼하고 달달한 맛." - P66

나는 참 언니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많았다. - P67

엄마는 역시 대답을 하지 않았다. - P68

"살려달라고 했어." - P69

기억 복원 시술을 받은 뒤 시시때때로 두통이 찾아왔다. - P70

과중한 일 - P71

너무 정정해서 문세라니까요. - P72

피보호자 - P73

이 세상이 오ㆍㄴ전히 사라진다면. - P74

사람 행세를 - P75

자연스럽게 유산을 돌려받을 거예요. - P76

생활과 유산. - P76

대담 - P78

박혜진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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