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형제와 콜룸바누스 형제 - P127

리샤르트는 풀밭에 누워 있었다. - P128

화살이 꿰뚫고 지나간 가슴 - P130

죽음을 통해 하신 말씀을 들어야 해! - P131

리샤르트의 옆구리 곁으로 뻗었던 손을 거두며, 캐드펠은 한순간 무언가 꺼림칙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 P132

불경한 인간이 결국 자신이 뿌린 씨앗을 거둔 셈이오. - P133

마음 약한 이들이 공포에 휩싸여 하나둘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 P134

대체 무슨 근거로 위니프리드 성녀께서 이 살인을 저질렀다고주장하시는 겁니까? - P135

엥겔라드의 표지 - P136

서로를 존중 - P137

심문해볼 필요는 있겠군. - P138

리샤르트를 제거할 만한 충분한 동기가 있었던 듯하니 - P139

부수도원장님의 앞길을 막는 유일한 걸림돌 - P140

돈으로 아버님의 복종을 매수하려 하신 분이니, 고분고분 그런 일을 해드릴 사람도 얼마든지 살 수 있지 않았을까요? - P141

아네스트 - P142

엥겔라드 - P143

쇼네드의 손을 잡는 순간, 그는 리샤르트의 시체를 목격했다. - P144

당신이 범인으로 몰리고 있어요! - P145

"제 화살이군요." 엥겔라드가 고개를 들었다. - P146

저 역시 손쉽게 다른 사람의 것으로 화살을 위장할 수 있었을 겁니다. - P147

왕실 집행관의 몫 - P148

어디에 있지 않았다는 사실은 어디에 있었는지를 입증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 P149

곤경을 면할 가능성 - P150

포위망 - P151

추적자의 손을 뿌리치며 - P152

반역죄에 대한 합당한 처벌 - P153

이 불경하고 무가치한 자여. - P154

지금 이 상황에서 로버트 부수도원장은 지극히 무력했다. - P155

존 수사가 각오한 수준을 넘어서는 처벌 - P156

최선의 방법 - P157

바위 같은 슬픔에 짓눌려 빳빳이 굳은 쇼네드가 바로 옆에 - P158

하시려던 말씀 - P160

엥겔라드가 이 마을에서 가장 빼어난 궁수라는 점 - P161

제 심부름꾼이 - P162

페레디르 - P164

쇼네드의 부탁 - P165

자네가 와주기를 바라는 또 한 사람 - P166

카이가 자원 - P167

개인적인 징표를 남겨놓다니 - P168

"성스러운 수사님들을 살인자로 지목하다니 그건 불경스러운 일입니다." 베네드는 기겁했다. - P169

리샤르트 씨의 적 - P171

누구든 도중에 그분을 없애려 시도할 수 있었을 겁니다. - P172

다섯 수사는 과수원에서 만났다. - P173

로버트 부수도원장
리처드 수사
제롬 수사
콜룸바누스 수사
캐드펠 수사 - P174

가혹한 심판관 - P175

잘못을 보속 - P177

교구의 유력한 주민들과 회의 - P178

승리감과 기쁨에 차 - P179

잠시 낯선 활기로 환히 밝아졌던 부수도원장의 얼굴이 이내 평소의 엄숙한 표정을 되찾았다. - P180

매 단계마다 성녀의 인도를 받아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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