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도망칠 속셈 - P527
사실 라르스를 빼돌렸을 때 일어날 파장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 - P529
왜 토비아스는 범죄 신고 회선을 사용했을까? - P533
당신들 비밀, 죄다 말해버릴 거야. - P535
빌리 아저씨의 운전수였던 쿠르트 크라머의 딸, 그 딸의 몫 - P536
토비아스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고맙다, 애송이. 네 말을 들으니 좋은 생각이 났어." - P537
"아버지랑 같이 하늘나라에 있겠죠." 라우터바흐 원장이 테를린덴 대신 대답하며 차갑게 웃었다. - P539
메르세데스는 바젤 광장을 지나 평화의 다리 위를 쏜살같이 달렸다. - P542
왜 같이 중앙역에서 내리지 않았느냐는 겁니디. - P545
테를린덴은 심각한 쇼크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을 했다. 손목시계를 본 것이다. - P545
상파울루 행 비행기 콘수엘라 라 로카. - P546
"둘이 도망칠 생각이었다면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나 보군요." 피아가 한심하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 P548
티스한테 스테파니를 지키도록 하자고 - P549
모든 게 잘되고 있었어요. 모두 규칙을 지키기만 했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겁니다. - P550
전체 그림을보고 필요할 때 조치를 취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 - P550
빌헬름 율리우스 테를린덴의 세 쪽 짜리 유언장 - P550
토비아스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 P551
다니엘라 라우터바흐는 남아메리카가 아닌 오스트레일리아 행 비행기에 앉아 있었다. - P555
심장이 두근거려 전율이 손끝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 P557
사무실에는 서류 작업이, 그리고 집에서는 코지마가 기다리고 있다. - P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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