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커트 머리에 안경을 썼고 날씬했어요." - P360
그 그림을 반드시 없애야 하는 사람 - P361
말만 번드르르하게 하면서 위대한 척하는 허수아비 주제에, 문제만 생기면 쪼르르 달려와 치맛자락에 매달려 징징거리는 꼴이라니! - P365
왜 그걸 맨손으로 집어서 자토리우스네 분뇨 구덩이에 넣어가지고 문제를 만들어? - P366
오직 다니엘라만이 남편의 나약함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 P367
하세는 사건 기록이나 빼돌리면서 문화교육부 장관과 짜고 나를 밀어낼 계략이나 꾸미고, 벤케는 나 모르게 몇 년이나 술집에서 부업을 하고, 내 아내는 벌써 몇 달째 웬놈이랑 놀아나고······. - P369
눈에 띄지 않게 불을 지를 수 있는 기회 - P373
로라의 시체를 내 자동차트렁크에 실어서 비행장에 갖다 버렸대요. - P377
이 부자의 고통이 끝난 날이 있을까? - P378
화실 지하에 있는 백설공주의 미라 - P379
펠릭스 피치, 미하엘 돔브로프스키, 외르크 리히터가 들어와 나란히 앉았다. - P388
그림에는 나디야가 잭으로 스테파니를 죽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었다. - P391
토비아스 자토리우스가 잠적한 것 같아. - P392
성관계를 맺고 있는 스테파니와 라우터바흐를 그린 건지도 모른다. - P394
피아는 그들의 죄를 ‘중죄를 은폐하기 위해 한 인간의 죽음을 방관한 죄‘라는 말로 명료하게 정리 - P396
뭔가 말 못 할 짓을 한 게 분명 - P397
누군가 분명히 구하러 올 거라고. - P400
이 비극적 드라마의 핵심 인물은 나디야 폰 브레도프와 그레고어 라우터바흐임이 틀림없다. 그들을 찾아내야 한다. - P404
티스의 화실 밑 지하실에서 스테파니 슈네베르거의 미라가 발견 - P405
티스는 아멜리한테 스테파니의 미라를 보여줬어요. 그리고 당시의 전말을 그린 그림도 줬습니다. - P406
뺑소니 사고로는 그를 붙잡아둘 수 없다. - P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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