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를린덴은 지금 궁지에 몰렸고, - P301

"그래서 이제 날 체포할 겁니까? 다른 길로 집에 왔다는 죄로?" - P302

죄값을 치를 때가 된 거죠. - P303

아비지가 또다시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있다. - P304

아버지는 그에게 너무 많은 거짓말을 했다. - P305

2층 안쪽 2인용 테이블에 앉은 남녀 - P306

코지마가 느낌표 세 개만큼이나 만나고 싶어 했던 바로 그 남자다. - P307

이제 코지마의 외도는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 P308

낭떠러지 끝에 선 듯한 외로움 - P309

크림색의 종이 - P310

맨 밑바닥으로요. - P311

그러나 동시에 25년이나 틀에 박힌 결혼 생활을 하며 저런 모험을 동경했을 코지마도 이해가 됐다. - P312

안드레아 자킬스키 - P313

예약 장부 - P314

알렉산더 가브릴로프 - P315

극지 탐험가이자 등반자. - P316

문화교육부의 공식 주소로 온 이메일이었다! - P317

snowwhite. 백설공주. - P318

남편의 유일한 걱정은 이번 일로 사람들 눈에 띄는 것 - P319

호프하임 강력계 형사 마렌 쾨니히 - P320

비밀 문 - P321

토비아스의 머릿속에 자꾸 클라우디우스 테를린덴의 얼굴이 떠올랐다. - P322

로라는 원래 미하엘 돔브로프스키의 여자친구였다. - P323

생각하려고 하면 할수록 머릿속이 하얘졌다. - P324

쫓아다닌 게 아니라 같이 다닌 거죠. - P325

절망에 찌들고 고통과 공포와 경악에 뒤틀린 얼굴을 알아보고 -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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