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걸 다행으로 여기라고. 그렇지 않았으면 라르스는 지금 어떻게 됐을지 몰라." - P108
이 모든 게 그 사건과 얽혀 있는 게 분명 - P114
프랑크푸르트 경찰청에서 보내온 열네 개의 오래된 사건 파일 - P116
눈처럼 희고, 피처럼 붉고, 흑단처럼 검어라······. - P121
로라 바그너 아니면 스테파니 슈네베르거 - P123
피아가 이상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이 두 목격담의 시차였다. - P125
나이는 서른이지만 섹스는 초짜인 그였다. - P129
라르스는 티스보다 2분 늦게 태어난 쌍둥이 동생으로, 형의 장애로 인해 자연스럽게 테를린덴 왕국의 왕자가 된 차남이다. - P130
외르크 리히터랑 펠릭스, 미하엘, 토비, 나탈리(나탈리 웅거:나디야 폰 브레도프), 라르스. - P134
우리 오빠는 자기한테 기회가 왔다며 좋아했지. - P135
참석한 사람들은 회합의 목적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 P139
"토비아스 자토리우스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 P141
직장에서는 척척 결정을 잘도 내리면서 애정관계나 감정의 문제 앞에서는 겁쟁이로 돌변한다니까! - P145
만프레트 바그너의 목공소가 있는 알텐하인 공업단지에 도착 - P146
토비아스는 싱크대에 기댄 채 팔짱을 꼈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 것 같니? 숨어? 도망가? 누구 좋으라고?" - P151
로라 바그너의 유해가 발견됐다는 걸 알리러 - P153
송곳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놈, 재수 없는 놈, 거만한 놈. - P154
그때 당신네 동료들이 수사를 제대로 했으면, 그래서 진짜 살인자를 찾아냈으면 우리 부모님도, 나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 P155
죄가 없는데 감옥에 갔다는 허황된 생각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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