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만 그녀의 미소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9
잘나가는 유명 여배우 나디아 폰 브레도프 - P13
프랑크푸르트 법의학연구소장 헤닝 키르히호프 - P15
하지만 토비아스는 아버지가 그런 어려운 결단을 내린 데에는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 P19
그는 절대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 집, 이 레스토랑, 이 마을, 아무 죄도 없는 부모님을 그토록 괴롭힌 이 빌어먹을 마을에 남을 것이다. - P22
기억이 난다고, 기억이······. - P28
그는 이미 하루빨리 알텐하인을 떠나려던 계획을 포기한 상태 - P30
호프하임 지방경찰청 강력계 수사반장 올리버폰 보덴슈타인 - P31
아니나 다를까 당신이 안 나타나니까 로렌츠가 와서 소피아를 데려갔다고. - P33
테를린덴은 한때 토비아스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라르스의 아버지 - P34
짧았던 첫번째 결혼에서 얻은 문제아 딸을 지금 아내의 간곡한 부탁으로 데려온 ‘찌질이 아빠‘ - P39
티스가 여전히 딴 곳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백설공주가 여기 살았어." - P41
그에게는 블랙홀처럼 뻥 뚫린 구멍일 뿐 - P42
어젯밤에는 토비아스 자토리우스와 살해된 여자애들에 대해 생각하느라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 P44
피아의 생각은 저절로 헤닝에게로 옮아갔다. - P47
붉은 스프레이로 ‘살인자 새끼가 사는 집‘이라고 쓰여 있었다. - P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