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 P51

우은혜 - P52

이 주변 상권은 경마장이 전부 살렸다. - P53

북문매표소 - P54

바닥에 바큇자국 - P55

유니폼 - P56

은혜의 행선지 - P57

경주 실력이 우수한 말끼리만 교배해 점점 더 빠른 말을 탄생시킨다. - P58

마사 관리 - P59

휠체어에 앉은 은혜 - P60

기어코 베티 쓰든? - P61

소프트 로봇 연구 프로젝트 - P62

복도 끝에 비죽 나온 발 - P63

칠이 벗겨진 초록색 투구를 쓴 기수가 - P64

경기 도중에 떨어졌는데 바로 뒤에 오던 선수에게 밟혔어요. - P65

초원 - P66

사료 주는 기계 - P67

기다리면 알아서 기수 이야기를 꺼낼 줄 알았다. - P68

인간보다 작고 가벼우며, 떨어진다 한들 생명과 연관되지 않는 새로운 기수가 필요했다. - P69

소모품 - P70

이런 유통의 흐름 - P71

모친과 엮인 관계가 피곤하다고 느꼈고, 언젠가 자신에게 자식이 생긴다면 그 자식들은 자신과 뚝 떼어놓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P73

은행원이었던 모친 - P74

보경이 다니던 연기 학원 - P75

짙은 화상 자국 - P76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 - P77

보경의 오른쪽 얼굴에는 수술로도 완벽히 지울 수 없는 화상이 남았고 드라마 시리즈 계약은 파기되었다. - P78

소방관 - P79

"사람은 기계와 달라서 꺼진다고 완전히 멈추는 게 아니니까요. 3%라는 뜻은 말 그대로 살 수 있다는 뜻이에요." - P80

결혼 4년 차에 첫째 딸 은혜가 생겼고, 그 후 2년 뒤에 둘째 딸 연재가 생겼다. - P81

폴리오바이러스
척수성소아마비 - P81

암을 두 번이나 이기며 살아갈 만큼 남은 삶이 길지 않을 거라는 이유였다. - P82

‘네가 그때 그 지하에서 죽지 않아서 다행이야. 그랬다면 내 마지막이 사무칠 뻔했어‘ - P83

오래된 소방복 탓 - P84

사망보험금 - P85

모친의 요리 솜씨로 시작됐던 인생은 긴 레일을 돌고 돌아 다시 모친의 요리로 돌아왔다. - P86

흑설탕 - P87

원목 창고 - P88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휴머노이드가 왜 자신의 집 창고에 있는 것일까. - P89

침묵을 선택한 듯 - P90

저렇게 갖고 싶어 한 게 처음인 것 같아서. - P91

고쳐보게요. - P92

강렬한 끌림 - P93

리어카 - P94

행복한 순간 - P95

전동 휠체어 - P96

세상이 조금만 더 자신을 남들처럼만 대해준다면 은혜는 사이보그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 P97

홀로그램 말 - P98

1초가 100프레임처럼 - P99

탐색전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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