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 씨는 못오겠대요.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무서워서 집 밖으로 나올 수가 없대요. - P104
그러니 저를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처음부터 이야기해 주시는건 어떠십니까? - P67
시즈에는 마흔도 되기 전에 혼자 되었다. - P68
예전과 달라진 것은 시즈에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점 - P70
사쿠라기 씨 남편분하고 마토바 씨가 찔렸다는 소식 - P81
묻어 있던 피는 구리하라 마사노리와 유미코의 것임이 밝혀졌다. - P84
유족들끼리만 검증회를 하자고 제안한 건 다카쓰카 슌사쿠라고 - P87
현지에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경험 풍부한 형사와 단둘이서 임하는 게 낫다. - P93
첫인상이 좋았고, 결코 말주변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같이 있으면 즐거웠다. - P94
검증회는 쓰루야 호텔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었다. - P100
리에 씨는 못오겠대요.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무서워서 집 밖으로 나올 수가 없대요. - P104
마토바 마사야 씨도 피해자 중 한 분이라고 - P106
고사카 일가의 등장은 하루나에게 뜻밖의 사건이었다. - P109
사태를 알아챈 건 딸아이(사쿠라기 리에)고, 신고는 제(사쿠라기 지즈루)가 했어요. - P118
통신 상황실의 기록 오전 0시 5분에 110 신고 - P120
"그럼 찔리기 전, 또는 찔린 직후에 뭔가 목격하신 건 없습니까?" - P123
"배려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찰들도 혼란스러웠던 겁니다." 사카키가 변명하듯 말했다. - P124
다카쓰카 게이코 씨의 시신을 확인 - P128
그랬더니 누가 주차장을 가로질러 밖으로 나갔어요. 재빨리 도망치듯이요. - P130
교묘한 복선을 파헤치는 예리한 추리 연이은 반전 끝에 도달한 충격적 진실
한여름호화 별장지에서 일어난 연속 살인사건. 자수한 범인은 범행 과정에 대해 입을 다문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검증회를 열고, 그 자리에 휴가 중인가가 교이치로 형사가 참석한다. 재구성되는 비극 속 예측하지 못한 진실이 그 정체를 드러낸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재현한 황금시대 본격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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