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퓨와이트에게서 연락이 없다. - P164
범인이 굳이 광고 시간을 택한 건 이쪽에 여유를 주지 않을 목적이었을까. - P167
상영 시작 직후 급하게 상영관을 빠져나간 관객은 굳이 형사가 아니어도 수상하게 여길 것이다. - P173
범인의 현재 위치가 우메다 부근이라고 - P174
마치 조잡하게 만든 전통 인형 같다. - P178
기도하듯 엎드려 있는 중년 남자. - P179
별명은 ‘무엇이든 하는 도야마‘. - P184
결국 미도 형사는 아즈미의 질문에 끝까지 답하지 않았다. - P186
쿼드 프로쿼 (quid pro quo). 물물교환, 상호주의. - P188
이대로라면 마치 자신이 몸값을 운반하는 모양새 아닌가. - P192
퓨와이트가 서둘러 도요사키에 있는 아파트로 가라고 - P194
뭔가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어쨌든 그가 들고 있는 봉투를 손에 넣어야 했다. - P195
그런데 그런 거금은 하늘이 무너져도 나올 곳이 없다고 읍소하는 게 보통 아닌가? - P197
"그런데 범인은 왜 무라세 아즈사 양의 가족이 아닌 직장으로 전화를 걸었을까?" - P199
몸값이 무사히 돌아와서 가장 이득을 본사람은 누굴까? - P202
"무라세 양이 사망한 시점은 납치극보다 일주일 전인 7월 7일 밤이었을 가능성이 커." - P204
"무라세 아즈사 양은 납치 후 살해된 게 아니라 살해 후 납치됐어. 당신의 계략 속에서." - P205
문득 퓨와이트의 계획 때문에 지금 자신이 살인자가 돼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 - P207
심지어 회사 직인이 찍힌 서류까지 - P211
특수범죄과가 사후 수사에 관여하지 않는 게 관례 - P213
미도 하지메라고 하는 대머리 형사 흔들리지 않는 아수라상 같은 형사이고 한번 문 상대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타입. 그래서 별명이 ‘미도스지‘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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