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데라 씨 집에는 정말 다른 출입구가 없는 것일까? - P167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쓰레기장이다. - P168
보는 사람에게 ‘저 흙더미는 연못을 판 흙을 버려서 생긴 것이다‘라고 보여주기 위해, 말하자면 위장이 아닌가······. - P169
하야토는 어떻게든 구보데라 씨 집에 들어가려고 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 P170
경사면에 뚫린 구멍과 그 앞의 문 - P176
과거 나카스기 씨가 살았고, 구보데라 씨가 살았던 집은 다시 빈집으로 돌아왔다. - P181
다키야마 마사하루 씨는 삿포로 출신 - P188
"모든 휘발유에 납이 일절 들어 있지 않다고 단언할 수 없는 이상은 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더군." - P195
소생과의 통상 업무 중에 가정 방문이 있다. - P196
"커다란 안테나니까 전파가 엄청 나올 거라며 몸에 안 좋으니 철거하라고······." - P203
"제 안테나가 안전하다는 보증이 없는 이상 위험할지도 모르니 철거하는 게 당연하다고······." - P204
"저녁 식사에 초대하는 건 으레 남편이 일 때문에 없을 때예요." - P207
그렇게나 차를 싫어하는 사람의 결혼 상대가 운전사라니 - P210
소생과는 불청객이기 때문에 방문한 사실조차 근처에 알려지기 싫어서 빨리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 P211
그저 자연에 둘러싸인 삶을 살고 싶을 뿐인데. - P213
오히려 보이지 않는 만큼 더 무섭다고.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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