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번 고속도로 사건에 관한 기사는 한줄밖에 없었다. - P571
하얀 포말. 그리고 압력. 그리고 소음. - P575
그자들에게 속은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에 시달리는지에 관한 노래였다. - P578
그보다 어려운 건 동기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 P581
좀 더 신중하고 전문가다운 냉철한 어휘를 선택했다면 - P583
‘기자회견 현장 생방송: 살인 용의자 해리 홀레 실종되다.‘ - P585
검시관이 사망 시각을 더 늦게 추정하게 하려고. - P599
해리는 비에른을 한참 보았다. "네가 라켈을 죽였으니까." - P601
그때 왜 자네가 처음부터 메모리카드를 전문가한테 보내라고 하지 않았는지 이상하게 생각했어야 했어. - P605
비에른은 모든 일을 마음에만 담았다. - P612
핀네는 피해자들을 칼로 베어서 열었다. - P623
한참 지나서 총이 멀리서 발사된 것처럼 아까와 같은 우르릉거리는 천둥소리가 났다. - P641
그는 임무를 완수했다. 밍크를 쏘았다. 드디어 비안카를 위해 복수했다. - P642
그 이상의 어떤 일이 있다는 것을. - P645
해리 홀레가 무죄라는 정보를 손에 넣었다는 뜻 - P648
게르트한테 아빠에 관해 들려줄 이야기. - P655
우리의 기억은 오류에 빠지기 쉬워서 - P661
핀네가 라켈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말해줘야 합니다. - P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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