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하이킥은 장식품에 불과했다. - P218
모든 것이 끝이다. 순식간에 끝이다. - P219
점점이 물방울이 떨어지는 곳에서, - P226
2008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正傳』『눈으로 만든 사람, 중편소설 『어제는 봄』, 장편소설 『아홉번째 파도』 등을 펴냈다. 젊은작가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받았다. - P229
가슴이 뛰면 잠을 잘 잘 수 없다. - P232
나는 그런 얘기를 쉽게 하는 편이다. - P234
"팥은 먹었고요, 소금은 아직 있죠." - P235
사라진 곰이 인근 농가에서 사육되던 반달곰 - P244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는 대피소는 한 군데도 없었다. - P250
은박접시에 놓아두었던 초코파이 세 개가 모두 사라져 있었다. - P252
그것들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 있다. - P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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