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에서 - P21
허름한 해안 식당에서 - P21
내 키보다 나직한 담장 안을 넘보며 - P21
문지방을 넘보며 - P21
언덕 위에서 - P21
눈 날리는 - P21
장님 안마사 - P21
눈송이가 놓인 - P21
바닥만 두드리는 - P22
해안으로 난 골목 - P22
거울 또는 사실에게 - P23
사실이 진실에게 - P23
거울만큼의 크기로 - P23
나머지는 - P23
거울 속 - P23
거울 밖 - P24
수염을 - P24
층계 위에서 - P25
언덕의 밑 - P25
산의 밑 - P25
은밀한 골목 - P25
닫힌 門과 열린 門이 보이고 - P26
남의 나라 - P26
완강한 집들 - P26
바다의 길목에서 - P27
내 심장의 높이 - P27
내 곁 빈집의 대문 - P27
탕아처럼 - P27
수평선 - P28
빈집 - P28
열쇠 - P28
귤을 보며 - P29
작고 흔한 것 - P29
온몸의 무게 - P29
조용한 무게 - P29
감당하기 힘든 - P29
학문이나 신념 보다 - P30
탈사물 - P30
존재의 무게 - P30
시보다 난해하다 - P30
내 속의 역사 - P30
권세와 영광도 - P31
작아진 정치 - P31
작은 것이 존재하는 이유 - P31
작아지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그곳까지 - P31
서울ㆍ1984ㆍ봄 - P32
거리에서 - P32
수도가 얼었다 - P32
부러진 나뭇가지 끝에 - P32
언 땅을 파고 - P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