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최하층에 있는 인간이야말로 진정한 평등주의자일지도 - P244
이 손가락들을 한꺼번에 움켜쥐고 힘껏 비틀어 꺾는 미래가. - P250
"스즈키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됐어." - P254
한 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모든 게 의심스러워진다. - P257
루이케의 고장 난 로봇 같았던 얼굴 - P259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할까, 물러서야 할까. - P263
불가항력이었다. 그때 그 녀석의 공을 빼앗은 건, 잠깐 뭐에 씌어서. - P272
"혹시 이걸 잃어버리신 분을 기억하십니까?" - P281
인생의 밑바닥에 한번 떨어지면 그곳에서 평생 탈출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 P284
"하필 죽는 것도 그렇게 죽어서! 바보같이 전철에 뛰어들어서! 차라리 조용히 집 안에서 목을 깰 것이지!" - P289
도쿄돔시티가 첫 번째 구단이 두 번째 요요기가 세 번째 - P296
규칙이니 퀴즈 같은 것과 상관도 없는 단순한 테러 행위가 어딘가에서 벌어질 거라는 말인가? - P302
"두 번째 힌트는 ‘아이들‘, 세 번째는 ‘요요기‘. 그리고 마지막은 ‘생명의 선택‘." - P306
과거형인 것은 실제로 이미 과거이기 때문이었다. - P312
3분 동안의 침묵을 보며 가슴을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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