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산장에서 벌어지는 롤러코스터 같은 연쇄살인 그리고 충격의 반전
지옥은 텅 비었고, 모든 악마들이 여기에 있도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 P5
정당성을 증언해 줄 사람은······ - P9
소노코만은 내가 죽인 게 아니란 말 - P10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상태에서 나온 충동적인 생각이었다. - P13
잘려 나간 소노코의 머리카락은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 P15
어쨌든 머리카락이 잘린 건 살해당한 후가 분명하다. - P16
범인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져갔을 테니까. - P19
"어쩔 수 없는 거야,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건." - P26
미국 문학 강좌의 조교 미노리 카즈노리(一日宮和德). - P27
소노코에게 아픈 곳을 찔리고 말았다. - P30
모든 죄를 뒤집어씌워야 할 X의 정체 - P18
하필이면 가장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알게 된 것 - P32
태풍 17호, 북상. 오늘 오후에도 이 지역은 태풍 영향권에 있을 예정 - P34
A고원에 오픈한 ‘야마노죠‘라는 이름의 새로 생긴 호텔을 소개 - P35
나와 카즈노리 교수님은 이미 깊은 관계에 빠져있다. - P41
매년 여름방학은 별장에서 사모님과 같이 지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것 - P43
분노의 차원을 넘어서 당황할 수밖에 - P44
[카즈 씨 별장까지 차로 데려다 달라고.]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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