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대나무가 우는 섬』

『검은 개가 온다』

『라일락이 붉게 피던 집』

"사람들의 말처럼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는 건 아닐까. 우리는 그냥 옳기만 했을까."

삶과 죽음 사이에서 사라진 진실을 구해내는
경찰도 탐정도 아닌 인권위 조사관들의 대활약

희대의 연쇄살인범 최철수의 죽음으로
영원히 찾을 수 없게 된 열 번째 피해자의 시신

모든 것이 끝난 줄만 알았던 그때, 인권증진위원회에 도착한 죽은자의 편지.

우유부단 베테랑 한윤서

자타공인 공감요정 이달숙

막무가내 오지라퍼 배홍태

자만과 자신을 넘나드는 부지훈.

과연, 달라도 너무 다른 네 명의 공무원은 한 팀이 되어 죽은 연쇄살인범으로부터 진실을 구해낼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