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를 피해 시신을 옮길 방법까지 형사가 생각할 타이밍이 아니다. - P51
준후는 그렇게 다현의 시신을 바깥으로 가지고 나오는 데 성공했다. - P56
다현의 시신이 삼은호수에 떠올랐다. - P57
"목에 뚜렷한 목 졸림 흔적이 있어. 근처에 몇개의 자상도 있고 말이야." - P64
대로변과 합류하는 지점에 설치된 CCTV가 보였다. - P65
첫 번째는 채다현이 죽은 채로 옮겨져 왔을 경우다. - P66
두 번째는 채다현의 사망 장소가 삼은호수일 경우다. - P66
혹시 찾아왔다는 중년 여자가 이 친구의 어머니 아닐까. - P76
출입 금지 표지판이 붙어 있으면더 들어가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 P77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말 새어 나가기 딱 좋은 데가 학교야." - P85
다현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색은 없었다. - P87
강치수는 분명 채다현과 안면이 있는 자의 소행이라고 판단했다. - P91
학교에서 제출받은 CCTV 영상이었다. - P93
모두가 돌아간 교실 한가운데 책상에 한 여학생이 - P99
걔 가끔 말해봐야 남자애들만 상대했으니까요.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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