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S SHE KEEPS

마이클 로보텀 장편소설

김지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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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콜렉터 075

"당신에겐 너무 당연한 것들인데 왜 나는 어느 것도 가질 수 없을까? 그래서 난 당신 같은 삶을 살기로 결심했어!"

ㅡ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예르마> 중에서 - P6

「PART 1」 - P7

잭과 결혼한 메그에게 - P9

파텔 씨는 내게 현금등록기를 맡기지 않는다. - P11

메그 담당 미용사인 조너선은 메그와 똑같은 커트를 소화하지 못할 거라고 주의를 주었지만, 괜찮으니까 해달라고 내가 우겼다. - P13

슈퍼마켓의 서글픈 진실 중 하나는 사람들이 선반 진열 직원의 존재를 알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 P14

쇼핑 카트의 내용물을 보면 그 사람에 관해 꽤 많은걸 알 수 있다. - P16

나는 책을 나쁜 새끼라고 불렀다. 남편은 나를 메건이라고 불렀다. - P19

이전의 임신은 마치 군사원정처럼 철저히 계획되었지만 이번 것은 말 그대로 어둠 속의 사격이었다. - P21

똑같은 말다툼이 오래된 전장 위에서 다시 벌어지고 우리는 각자 반대편 참호에서 수류탄을 던졌다. - P22

잭이 그 이탈리아 미녀와 함께 그곳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나는 즉시 남편이 나를 두고 바람이라도 피운 듯한 심정이 되었다. - P24

나는 사랑에 빠졌다. 미친듯이 깊숙이. - P27

그림 같은 핵가족. - P28

나는 임신을, 아기가 내 몸 안에 있는 느낌을, 아기가 기지개를 켜고 하품을 하고 딸꾹질을 하고 발로 차는 그 느낌을 사랑한다. - P30

우리는 헤이든이 다시 배에 오르기 전까지 석 달을 함께 보냈다. - P33

지난주 왕립해군 복지국에 내가 임신했다고 알렸다. - P35

잭이 내가 하는 일을 조롱하고 깎아내리는 것이 증오스럽다. - P37

모험탐처럼 - P39

아기가 태어나면 모든 게 좋아질 거라고, 나는 자신에게 거듭 말한다. - P41

니키를 만난 건 - P43

단기 비서 알선 일을 - P44

심지어 우리가 결혼한 후에도 니키는 어떻게든 화해를 시키려애를 썼다. "부모님하고 그냥 그렇게 인연을 끊어버릴 수는 없어." - P46

내 몸 안에 죽은 아기가 있다고, 의사가 말했다. - P48

우리의 결혼은 그 추락을 견뎌내지 못했다. - P48

라클런은 내가 다른 아기를 낳는다는 생각에 그다지 신나하지 않는다. - P50

공격성 댓글 - P53

애거사

잭은 매주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강변을 따라 조깅을 한다. - P55

블로그 글을 읽으면 메그가 전직 언론인임을 짐작할 수 있다. - P57

목표한 집 근처에 왔다. - P59

나는 배를 꼭 감싸 아기를 보호하면서 내가 너를 안전하게 지켜줄 거라고 말한다. - P61

어쩌면 나는 엄마가 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 아닐까. - P62

사이먼은 마약이나 여자를 가만 놔두지 않는 유형의 대학생이었고, 잭은 훨씬 더 학구적이고 믿음직했으며 건강을 챙겼다. - P64

우리가 결혼하고 나서 사이먼은 우리의 첫 집을, 그리고 나중에는 이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다. - P66

그 어떤 핑계로도 변명할 수는 없다. 나는 끔찍한 인간이다. - P68

강도 - P72

집주인인 브린들 부인은 아래층에 두 아들, 게리와 데이브 - P73

엄마를 꼭 만나러 오렴. - P76

헤이든이 보낸 것 - P78

사실 나는 늘 기대를 뛰어넘기보다는 딱 기대만큼만 해내는 사람이었다. - P81

우리 맹세를 깬 건 나인걸. - P83

임신 진단기 - P84

바보 같은 기대는 없어. - P85

나는 이걸 감당할 수 없어! - P86

헤이든에게 내가 얼마나 훌륭한 엄마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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