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오이 파출소의 소장, 후쿠나가 가즈모토 경위 - P14
지리를 머리에 새기는 건 파출소 근무자의 기본 중 기본 - P20
시시오이군에는 시시오이초, 동쪽으로 이노마타초, 시시오이초 아래에 있는 시모카모초까지 총 세 개의 행정 구역이 있다. - P22
차라리 한 대 때려도 좋으니 고시엔 이야기는 삼가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 P25
과묵하고 완고하며 직업정신이 투철한 남자. - P30
그것이 파출소에 죽치고 있을 이유가 되는 것 역시 시시오이 파출소만의 전통인 듯했다. - P37
"아버지 병간호 때문에 돌아온 거라 동아리 같은 걸 할 여유가 없습니다." - P41
중심가에 있는 파출소에서 일부러 이런 외곽에 있는 시시오이 파출소에. - P42
상대의 반응을 시험하는 듯한 아키미쓰의 눈빛이 오히려 요지를 이성적으로 만들었다. - P43
조서를 쓰지 않고도 끝낼 수 있는 건 - P44
사실 요지도 고스게에게 이러쿵저러쿵할 만큼 모범적인 경찰은 아니었다. - P48
그 녀석이 사라지기 전 연말에 녀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가 용의자 취급도 당했어. - P53
요지는 나가하라 이야기를 꺼냈을 때 후쿠나가와 요코오가 보인 태도를 떠올렸다. - P54
요지는 나가하라 신스케가 자살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P55
가족을 돌보려고 경찰관에 지망한 올곧은 남자. 책임감과 배려심이 강해 반장에 뽑혔고 문제아들을 직접 처리해 준 고마운 형. - P59
요지는 나가하라 실종의 진실을 밝힐 결심을 하고 있었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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