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x-Eznab-Akbal-Baktuchenchen-Yaxul-Moanbeyap." - P280
두 사람은 천신만고 끝에 신의 문이 있는 고대 도시에 도착한 것이다. - P283
‘신이 고개를 돌릴때 선택된 자의 피가 제단 위에 흘러야 한다. 그것이 신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P284
종말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밤비야의 목숨 - P285
마치 화살표가 입력된 기계장치처럼 정확하게 - P288
하워드는 고개를 들어 태양을 확인했다. 예언대로라면 이제 종말의 징조는 사라져야 했다. - P289
"너는 이곳까지 오면서 무슨 답을 얻었느냐?" - P292
"어리석은 것. 난 너희의 죄를 사하기 위해 목숨을 버렸거늘 넌 어찌 하찮은 소녀 하나를 구하기 위해 세상을 버리느냐." - P293
세상에 대한 사랑과 연민, 그리고 용서의 미소였다. - P294
순간 하워드는 반사적으로 몸을 날렸다. - P294
"다행이야, 제이미 네가 살아서." - P295
"하워드, 선택받은 자는 밤비야가 아니었다." - P295
하워드는 그제야 롱기누스의 창에 적혀있던 마지막 사도가 누군지 알 수 있었다. - P296
: 워싱턴 D.C.의 FBI 본부 - P298
그 사람이 예수라는 얘긴데 내가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소. - P299
하지만 종말론에 대한 맹신과 신을 직접 만났다고 떠드는걸 빼면 제가 보기에 멀쩡한 사람입니다. - P301
관절 사이에 손톱만 한 물체가 하나 박혀 - P302
추기경 역시 하워드의 말을 믿고 있다는 것을. - P305
하워드가 물었다. "주님, 저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합니까?" - P306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셨다. "네가 행했던 것처럼 네 자신을 버리며 서로 사랑하라. 그 사랑을 역병처럼 세상에 퍼트리며 살아가라. 그리하면 이 땅에 천국이 설 것이다." - P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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