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의 공은 자신의 공, 부하의 실수는 부하의 실수를 증명하는 실례였다. - P258

좌천시키면서 정말 지독하게 못살게 구는 거 아니냐고들 - P259

고정 선수와 대기 선수의 싸움 - P260

첫선 - P261

나나오는 대기조의 하얀 유니폼을 입고 달리고 - P262

대기조 동료에게 축하를 받는 나나오, 레나는 입도 벙긋하지 못하고 멀거니 바라만 봤다. - P263

대기조의 스탠드오프 - P264

컬랩싱 - P265

그런 면에서 럭비는 판단력의 스포츠였다. - P266

공을 주운 사람은 하마하타 - P267

그런데 나나오의 활약은 두말할 것 없이 진짜였다. - P268

2장
타원형 공을 둘러싼 궤적 - P270

어정쩡한 시기에 들어온 이유는 나나오가 일반 신입사원 채용으로 들어온 게 아니라 2차 대졸 신입사원 채용으로 도키와자동차에 입사했기 때문 - P271

왜 그렇게 팀을 짰냐는 거지. - P272

이거 우리를 버리는 걸지도. - P273

"아스트로스가 팬 서비스로 홍백전을 한답니다." - P274

팬 서비스인 홍백전을 라이벌 팀 감독이 시찰하는 셈인데 몰래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 P275

하지만 쓰다의 예상은 완전히 뒤집혔다. - P276

다른 콘퍼런스에 - P277

럭비계에서 범접할 수 없는 쓰다의 권위와 위엄은 절대적 - P278

가기하라가 사토무라 - P279

나나오 게이타가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흥미가 생겼기 때문 - P280

묻고 싶은 것들이 계속 솟아올랐다. - P281

임시 합류 - P282

연계 플레이 - P283

그 유명한 하마하타를 일격에 쓰러뜨린 태클의 강력함과 빠르기는 그가 일류 선수임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였다. - P284

그건 타원형 공을 둘러싼 한 남자의 궤적이었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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