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하신 말은 뭔가가 묻혀 있는 장소에 관한 거였어." - P340
"‘시간이 정지된 골고다언덕에 머물고 있는 요셉의 자손 비르투스 아레나를 찾아라. 그가 파괴자들의 눈을 피해 가장 겸손한 곳에 그것을 숨기고 있느니라.‘ 이게 그분이 하셨던 말씀이네." - P342
"이 사실을 말한 게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야." - P344
마치 누군가 탈출이라도 한 듯한 분위기 - P345
히틀러의 비서이자 나치 관방장관인 마틴 보르만 - P347
헬기는 그가 자신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지 감도 잡을 수 없었다. - P348
"말해봐. 특별한 능력이 있었나?" - P353
"차라리 날 쏴요. 나를······." - P354
"미안하네.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 P355
"롱기누스의 창은 이제 날아가버린 건가요?" - P357
그녀의 주장대로 히틀러가 골고다 언덕에서 요셉의 자손 비르투스 아레나를 찾았고 그에게서 롱기누스의 창을 빼앗았다면, 그리고 그것이 진짜 롱기누스의 창이었다면 창은 아직 히틀러 손에 남아 있었다. - P358
아인슈타인의 유언장,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 오페하이머의 원자폭탄, 콜럼버스의 항해일지. - P359
그렇다면 또 다른 무엇이 있어야 했다. - P359
주인공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이 오지 않을 고도를 기다리는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 - P361
무덤에 걸터앉아 아이를 낳는 여자는 바로 에바 브라운을 가리키는 거고, 꿈속에서처럼 곡괭이로 천년보물을 숨기는 남자는 바로 아돌프 히틀러인 거예요. - P362
"역사는 내가 평생을 바치려고 했던 학문이에요. 그리고 히틀러와 제3제국은 내 졸업논문 주제였어요." - P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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