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도운 건 아리아나를 되찾기 위해서였어요. 그 외 다른 일들은 걱정하고 싶지 않아요. - P445
사람들은 그게 마치 옳은 일이라는 듯 복수를 언급하지만, 그건 사실 겉만 그럴듯한 증오일 뿐입니다. - P446
"아니, 넌 그냥 심부름꾼이야. 제럴드 컬페퍼가 책임자지. 그 사람이랑 얘기하겠어." - P448
"그러면 나도 개츠비 컬페퍼의 토막들을 하나씩 보내주지." - P449
"이봐, 아드님? 아이 머리에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건드렸담 봐. 네 아빠는 비명 지르며 저세상 가게 될 거야." - P451
"아니, 탄제린은 아니야. 네 아빠와 아리아나만이야. 그렇게만 거래하는 거야. 한 시간 뒤에 다시 전화하지." - P452
저 혼자 살겠다고 친형제들을 밀고한 남자가 있다고 - P455
"승부는 나중에 가르지, 형제여." - P457
그의 말에 개츠비의 다리가 중간에서 멈췄다. - P463
"자기 자신을 아끼면서 살라고." - P466
"내가 아이지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미안하다는 것뿐이에요. 영원토록 이야기해도 부족할 겁니다. 아무리, 아무리 이야기해도." - P468
"늑대가 새벽 6시에 순무를 뽑으러 갔는데 토끼가 벌써 와서 뽑아먹고 간 격입니다." - P469
어둠을 향해 총을 발사하는 가운데 자동 산탄총이 진동했다. - P474
이건 단순하지만 효과 만점인 폭탄이다. - P475
그리고 모든 것이 암흑으로 변했다. - P477
"레어 브리드는 이쯤에서 완전히 멸종했다고 봐야겠소." - P479
"다들 붙잡히고 나서야 잘못을 고백하지." - P480
그레이슨은 왼팔에 아리아나를 안고 - P482
아이크가 여전히 주머니를 뒤지는 동안 버디 리는 엄지로 조용히칼날을 펼쳤다. - P483
"난... 아무래도... 어렵...겠소, 친구." - P485
"그래, 하지만 이제는 편히 쉬실 수 있을 거야." - P486
"젠킨스 씨 장례식은 훌륭했습니다." - P488
하지만 설마 버디 리 젠킨스 혼자 그 조직원들과 컬페퍼 부자를 모두 죽였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 P489
"당신에 대한 모욕은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랜돌프 씨." - P491
"놈들은 수백 수천 번을 죽여도 마뜩찮아. 하지만 가치를 따지자면 단 한 번의 시도로 충분하지." - P492
하나는 그 친구를 아이들 옆에 묻을 것. 그리고 또 하나는 비석에 ‘버디 리‘라고적을 것. - P495
이번에 흐른 눈물은 전혀 날카롭지 않았다. 그건 마치 비가 내리기를 기원한 그의 구슬프고도 오랜 기도에 대한 대답 같았다. - P497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날카로운 면도날처럼 내 심장을 베었다. 그리고 이제… 그 눈물이 너희 모두를 베어버리리라.
무참히 살해당한 흑백 게이 부부, 두명의 아버지가 아들들의 복수를 위해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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