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받은 뚱보가 "마오마오는 너랑얘기하고 싶지 않단다. 무슨일 있었냐?"라고 신나서 물었다. - P249

"가문을 생각해 다오. 우리는 다광저우지에에 살지만, 너와 마오마오가 사는 세계는 전혀 달라." - P250

인과응보 - P251

"네손을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 내가 그 구두 도둑을 처리해 주길바랐지!" - P252

샤오잔은 가오잉썅에게 돌아갈 마음은 없는 것 같아. 하지만 ⋯⋯⋯ - P253

셔터를 억지로 연 흔적이 있었다. - P254

재봉틀 받침대 - P255

할아버지의 모제르 권총 - P256

‘축 칭다오 점령‘ - P257

"친구가 납치당했어!" - P259

"내가 몇 번이나 말했지? 자오잔숑과는 어울리지 말라고." - P260

바이잉금융 - P261

"절대 올라오지 마라." 눈을 피한 내게 삼촌은 다시 못을 박았다. "더는 가족이 상처받는 일은 보고 싶지 않아." - P262

다. 도마와 단도가 앞에 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손가락을 자르려던 참인 듯했다. - P263

삼촌의 손에는 할아버지의 모제르 권총이 있었다. - P264

"다음에 이 녀석들 주위를 어슬렁댔다가는 정말 쏴 죽일 테니까." - P265

실패를 거듭하다가 네 번째 간신히 권총은 천장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 P266

연행되었다기보다 부축받고 있는 느낌이었다. - P267

왕커창 일가의 흑백 사진 - P268

이때 삼촌은 이미 폐가 석탄처럼 되는사르코이드증이라는 원인 불명의 난치병에 걸려, 병원 진단을받기 위해 하선한 것 - P269

검은 개인가. 항일전쟁때일본군을 위해 일한 매국노. - P270

독일제 호치키스 - P271

위우원도 검은 개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던 거지. - P272

군대는 너처럼 썩어빠진 인간의 근성을 뜯어고치기 위해 있는 거라고. - P273

할아버지가 이 왕커창을 죽였을 때……… - P274

어머니의 욕설을 등으로 들이면서 약속 장소로 열심히 달렸다. - P275

대신 배를 타라. - P276

양아버지의 유품이니까. - P277

우리 마음은 늘 과거 어딘가에 붙잡혀 있지. - P278

제9장
춤을 제대로 추지 못해 - P279

육군군관학교의 퇴학 서류 - P281

"오늘로 너는 사회적 신분을 잃는다. 이 구류가 끝나면 신체검사를 받고 적당한 부대로 보내질 것이다." - P282

형무소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나 독방은 형무소나 마찬가지였다. - P283

군율 위반 - P284

비겁한 놈 - P285

그리고 아무리 산을 오르내리더라도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 P286

굴러가는 드럼통 안에서 쓰러지고 또 넘어졌다. - P287

일어날 수도 없었다. - P288

두 번째는 마음의 준비가 된 만큼 신선함은 없었다. - P289

내 운명은 지극히 평범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 P290

펜트하우스 디스코텍 - P291

"내가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너는 이런 데 드나들 거야?" - P292

내 인생은 그리 지독하진 않을 것 같아. - P293

"경찰 단속이 떴을 때 도망치는 길이야." - P294

우리는 깔깔대고 웃으면서 시먼딩의 인파를 헤집고 달렸다. - P295

마오마오는 지금까지도 달에 손가락질해 귀를 다쳤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 P296

하지 않아도 될 고통을 겪었으니 불행이지. - P297

"게다가 할아버지는 불행하지 않아. 무엇보다 네가 이렇게 늘 생각해 주잖아." - P298

"나는 키스 타임을 기다렸지." - P299

제10장
군부대에서의 2년간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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