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프레스의 전설적인 인물인 모트 개스퍼 - P313
비싼 밥을 먹을 자격이 있는 건 작가들 뿐이야. - P317
상대방의 남자다움에 도전장을 던지며, 위대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어울리고 싶다면 남자답게 술 마시는 법을 배워야 할 거라고 말했다. - P319
모트는 정말이지 아주 노련한 입담꾼 - P321
두 번째 선택은 브루스의 계획에 따르는 것 - P325
"노래 가사처럼 수많은 불쌍한 여자들의 흔적이 있는 곳" - P326
"작가들이 비밀 지키는 거 봤어요?" - P327
머서와 케이블을 지켜보는 이들이 또 있었다. 데니와 루커였다. - P328
그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캐냈다. 다만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 P329
헤밍웨이랑 피츠제럴드의 작품을 하나씩 번갈아 가면서 전부 읽어 보려고 - P331
‘케이블의 열 가지 소설 쓰기 규칙‘ - P333
12. 일요일은 토요일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시작했다. - P336
끔찍할 정도로 작은 방의 벽이 그녀를 향해 달려드는 것처럼 느껴져 - P337
"아, 글 쓰는 삶은 부럽기 그지없군." - P339
"자, 《라스트 타이쿤》의 친필 원고 원본을 소개합니다." - P342
"이 원고요. 이 원고 도난당했다는 그 원고 아니에요?" - P343
"그럼 도둑맞은 책과 원고를 거래하는 것도 당신 사업의 일부라는 거예요?" - P344
14. 가정과 추측을 바탕으로 세운, 희망이라고는 전혀 없는 계획이었는데 덜컥 성공하고 말았다. - P346
당장 취할 수 있는 행동 중 한 가지는 그냥 입을 다물고 일이 알아서 돌아가도록 두는 것 - P347
하지만 새벽 5시 1분, 모든 계획이 폐기되었다. - P350
FBI의 희귀 자산 회수팀 팀장인 라마 브래드쇼 - P351
우리의 친구인 머서 양께서 책상을 사지 않겠다고 합니다. - P352
일레인은 며칠동안 머서가 서점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 P353
일레인이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머서는 브래드쇼와 반노라는 이름의 특별 수사관에게 심문을 받았다. - P355
"연방 법원 건물에서 은밀하게 판사를 만날 거예요. 사무실 같은 데서요. 걱정하지 말아요." - P356
"혹시라도 그가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경우 제가 재판에 증인으로 불려 나가는 일은 피할 수 없겠죠?" - P357
머서는 천천히 고통스럽게 빈칸을 채워 나갔다. - P359
"그럼 언제 저들이 서점을 덮치나요?" - P360
사진 속 인물 가운데 제리 스틴가들과 마크 드리스콜은 이미 체포한 상태였다. - P362
혼다 어코드는 잭슨빌에서 렌트한 것 - P363
잠적했던 절도범이 무슨 이유로 도난 사건이 발생한 지 8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이 섬의 서점 주위를 어슬렁거리게 된 걸까? - P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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