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 P387

시계 초침이 돌아가는 소리가 몹시 크게 들렸다. - P389

이 알약 케이스를 범인에게 떠넘기면 코즈시마를 살해한 죄도 그 인물에게 뒤집어씌울 수 있다. - P391

"그러니까요. 경찰이 도착했거든요."
유마는 긴장하며 아까 츠키요가 지시한 대로 말했다. - P392

‘조가타케산 증발 사건‘이라는 글씨가 피로 적혀 있고 일부분이  불탄 테이블에는 영사기 같은 기계와 개킨 수건, 매직펜, 그리고어째선지 물이 가득한 물뿌리개가 놓여 있었다. 츠키요 곁에는 휴게실에 장식돼 있던 유리관 모형도 있었다. - P394

"혹시 두 분 다 자기가 범인으로 지적당할까 봐 두려운 건가요? 뭔가 켕기는 구석이라도 있으세요?" - P396

진범에게 빈틈을 주는 셈 - P397

범인이 현장을 밀실로 만든 이유는 간단해요. 코즈시마 씨가 병사, 또는 자살했다고 오인시키기 위해서죠. - P398

결국 범인의 동기는 지하감옥에서 죽은 피해자의 복수를 하는 것이었고, 귀중한 미공개 미스터리 소설을 입수했다는 코즈시마 군의 발표와는 아무 상관도없었지 않은가. - P400

담뱃재 - P403

코즈시마 씨가 도움을 요청하려고 내선 전화를 집은 거예요. - P404

"아주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지라 여러분 모두 기억이 모호할겁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없는 게 당연하죠." - P406

첫 번째는 전망실에 숨는 거예요. - P407

두 번째는 저희와 마주칠 위기에 처하자 재빨리 자기방에 숨은 거죠. - P408

"첫 번째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 것만으로는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누가 범인이 아닌지는 알 수 있죠." - P408

두 번째 사건의 주된 수수께끼는 범인이 어떻게 밀실을 만들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밀실에 불을 질렀는가 이 두 가지입니다. - P409

트릭 - P411

‘탐정이 최종적으로 제시한 진상이, 정말로 옳은 진상인지 아닌지 작품 속에서는 증명할 수 없다‘ - P412

조금이라도 추리에 혼란을 주고자 가짜 단서를 만들려 했을 가능성도 있겠죠. - P414

회전식 빗장 트릭 - P417

단순한 방법으로⋯⋯⋯? - P418

설계 실수 - P420

이처럼 렌즈 같은 물건에 의해 햇빛이 한 곳에 집중돼서 발생하는 화재를 수렴 화재라고 - P422

"마지막으로 남은 수수께끼, 범인은 왜 식탁보에 피로 글씨를 남겼는가. 그것이 바로 이 대담한 범행의 진상을 밝힐 마지막 열쇠예요." - P423

"아니요, 아직 범인을 지목할 수는 없습니다." - P424

세 번째 밀실 살인 사건은 토모에 씨가 생활하던 육호실에서 발생 - P426

"그럼 범인은 어떻게 문을 잠근 건데?" - P427

"범인은 어떻게 겁에 질려 방에 틀어박힌 토모에 씨를 습격했는가. 토모에 씨에게 왜 웨딩드레스를 입혔는가? 그리고 범인은 왜 굳이 작은 주방에 양초로 만든 시한 발화 장치를 설치했는가." - P428

진짜 의도를 감추기 위해 오이타 씨의 시신 위에도 놓아둬서 위장한 거겠죠. - P430

"⋯⋯⋯범인은 육호실에서 버튼을 누를 수 없었다. 범인은 육호실에 없었으니까⋯⋯⋯. 범행 현장은 육호실이 아니었으니까." - P431

"핏자국을 감추고 싶었던 건가?" - P433

"물론 시신을 이동시킨 흔적을 감추기 위해서죠‘ - P434

"이호실 창문에서 토모에 씨를 떨어뜨린 거예요. 다시 말해 그 방을 쓰는 사람이 바로 범인입니다." - P436

마거릿⋯⋯⋯, 밀러. - P438

"카가미 씨, 이미 형사를 그만둔 거 아니세요? 행방불명된 따님을 찾기 위해." - P439

코즈시마야말로 조가타케산 증발사건의 주모자라고 말이야. 집사와 메이드가 관여한 것도 놈들의 반응을 보건대 틀림없었고. - P441

"코즈시마를 죽인 건 내가 아니야. 난 코즈시마가 살해당하고 눈사태로 경찰이 못 오게 됐기 때문에 움직인 거라고. 집사와 메이드에게 복수하고 신쥬의 행방을 찾을 기회는 지금밖에 없을 것 같았거든." - P442

"⋯⋯⋯아하. 이게 코즈시마를 살해한 독약인가. 기어코 날 코즈시마 살해범으로 만들겠다 그거로군." - P444

아아, 또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래,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 P446

매력적인 제안 - P448

찾아냈지⋯⋯⋯. 카가미 씨가 코즈시마 씨를 죽이지 않았다는 근거를. - P450

"내 추리를 듣는 동안 카가미 씨는 양복 호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있었으니까." - P452

억측이라면서 완벽하게 진상을 알아맞히다니. - P454

"미안해, 아오이 씨. 난 왓슨이 아니라 모리아티였던 모양이야." - P456

"그 암호는 뭐였지?" - P458

"그리고, 계단에서 날 떠민 건 누구지? 이야기를 훔쳐 들은건……..…?" - P458

"나선계단은 하나가 아니었어. ‥…………DNA는 ‘이중 나선 구조니까" - P460

"세 사람으로 알파벳 하나를 나타낸다. 사람은 네 종류뿐이다…………. 표현할 수 없는 알파벳이 있다………." - P461

THINK, 생각해라. 역시 이 방법이 옳았다. - P463

‘THINK OF A NUMBER‘ - P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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