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 P289

"하지만 식당에 무슨 밀실 트릭이 사용됐는지는 조금 짐작이 가." - P291

1층 작은 주방에서 화재 발생. - P292

"확실히 이렇게 소동이 벌어졌는데도 나타나지 않는 건 이상해.
살펴보는 게 좋겠어." - P295

가슴께가 새빨갛게 물든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 P298

"저희가 혼란에 빠지는 게 범인이 노리는 바예요. 일단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부터 철저히 검증하죠." - P301

"밀실 세 개에 시신 세 구라. 내가 쓴 본격 미스터리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드는군." - P303

"그래, 살해당하기 전에 고문을 당했군." - P305

"그래, 열쇠를 가지고 있던 소설가와 의사. 두 명이 공범이었던거야." - P307

"다만 두 분이 어제 여러분의 입회하에 마스터키를 금고에 넣고, 아까 꺼내기까지 금고를 열지 않았다는건 확실해요." - P309

만약 이 방이 밀실이 아니었다면 누가 의심받을지 이야기했을 뿐이에요. - P311

분명 피로 쓴 글씨다.
‘나카무라 세이지를 죽여라‘ - P313

가공의 인물 - P314

숨겨진 지하실 - P317

청옥부는 《십각관의 살인》의 무대인 츠노시마에 십각관과 함께 지은 나카무라 세이지의 자택입니다. - P319

거의 백골로 변한 등산복 차림의 시신. - P321

지하 감옥 - P322

마슈 신쥬의 시신 - P322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 영예를 얻으면 얻을수록 더 크게 칭송받고 싶다는 갈망에 시달리는 법이지. - P324

"왜 우리에게 여기를 보여 주려고 한 걸까?" - P327

최소한의 경계는 필요 - P329

"그 전에 저 녀석이 가지고 있는 마스터키를 금고에 넣어야 해. 누군가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으면, 문을 잠가 놔도 불안할 테니까" - P331

내일이면 경찰이 와. 우리는 그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고. - P333

동기로 찾아낼 수 없다면 범행 상황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수밖에 없다. - P335

우울한 명탐정을 어루만져 힘을 북돋워 주는 게 왓슨 역할의 임무 - P337

"이노우에 마기의 소설 《탐정이 너무 빨라》에는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탐정이 등장해." - P339

인간이란 잔혹한 생물 - P341

"내게 명탐정은 그야말로 히어로였어. 언제든지 나를 구해 줄 히어로." - P343

안타깝게도 내가 고대하던 히어로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더군. 사건은 아직 미결로 남아 있어. 우리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은 지금도 태평하게 살고 있겠지. - P345

"명탐정 아오이 츠키요의 탄생이군." - P347

"내가 해야 할 일⋯⋯⋯. 내 진정한 모습⋯⋯⋯." - P349

츠키요가 사건의 핵심에 얼마나 다가왔는지 누구보다도 궁금해할 인물. 그건 틀림없이⋯⋯⋯.
"오이타와 마도카를 죽인 범인⋯⋯⋯." - P351

난 발소리를 들었다. 영혼에 발이 있을 리 없다. 내 등을 떠민건 인간이다. 모습이 보이지 않는 인간⋯⋯⋯. - P353

"아니, 발을 헛디딘 게 아니야! 누군가 등을 떠밀어서 떨어졌어." - P355

네 가설이 옳다면 그자는 1년이나 그 지하 감옥에서 생활한 셈이야. 다른 피해자들의 시신이 썩어 가는 광경을 보면서 - P357

빨리 진상을 규명해야 해. - P359

분명 편히 자도록 츠키요가 배려해 준 것이리라. - P361

설마 한나절 가까이나 잤단 말인가. - P362

명탐정에게 상식을 요구하다니, 그거야말로 몰상식하지 않나? - P365

청진기 - P367

마스터키가 필요 - P369

지하 감옥에서 숨진 인체 실험 희생자의 원한을 갚는 게 이번 연쇄 살인의 동기 - P371

증거인멸 - P372

청진기를 귀에 끼우고, 청진판을 금고문에 댄 채 천천히 다이얼을 돌렸다. - P374

전기 충격기 - P377

고문하고 찔러 죽인 후 웨딩드레스를 입힌 거야. 왜 굳이 그런 짓을 했을까. - P379

마호가니 책상 앞에 위를 보고 쓰러진 코즈시마. 그 시신의 가슴에 큼지막한 칼이 깊숙이 박혀 있었다. - P381

춤추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암호 - P383

"역시 억지로 문을 연 흔적도, 실 따위로 물리 트릭을 사용한 흔적도 전혀 안 보이는군. 그렇다면⋯⋯⋯." - P384

이것은 독자에게 보내는 도전장이다. - P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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