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좋은 때가 오면, 좋은 주군 밑에서 죽어라." - P507
신분을 망각한 불손한 말이었지만 무라시게는 불쾌하지 않았다. - P509
스즈키 마고로쿠는, 전쟁 후 소식이 묘연하다. - P512
간베에는 홀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 P517
바람이 대숲을 흔들어 쏴아아 소리를 냈다. - P518
다케나카라는 이름을 듣고 간베에는 납득했다. - P520
‘그렇기에 신벌, 주군의 벌보다 신하와 만민의 벌이 가장 두려우니라.‘ - P523
마지막 수수께끼가 풀릴 때, 역사마저 뒤바뀐다! 역사소설의 왕도와 미스터리의 정수를 모두 성취한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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