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회의 자리가 기침 소리 하나없이 조용해졌다. - P430
아라키의 장수들은 어리석지 않다. - P431
무라시게가 신파치로의 잘못을 지적해도 장수들은 그 말을 전혀 귀담아듣지 않았다. - P433
쌀을 술로 바꾸면 병량이 줄어듭니다. - P436
영리한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튼다고 - P437
"누가 노토를 쏘려고 했는지 알아야 한다. 모반자를 찾아내야만 해." - P439
더 일찍 고리 주에몬이라는 자에게 조사를 명령하지 않은 것은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 P440
무라시게는 자기는 노부나가와 다르다고 주장이라도 하듯이 죽여야 할 자를 죽이지 않았다. - P443
하지만 부처는 철포를 쏘지 않는다. - P446
우는 아이를 달래어 재우는 노래였습니다. - P450
결국 범인은 죽음을 각오하고 노토를 쏘았다는 뜻이며 살아서 돌아갈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 P452
다카야마 다료가 이끄는 다카쓰키 부대와 스즈키 마고로쿠가 이끄는 사이카 부대 - P457
하지만 감옥을 짓는 그 하루 사이에 지넨은 무참하게 죽었다. 살해당한 것이다. - P459
달리 말한다면……… 지넨을 돌봐 준 것은, 누구였나? - P460
"지요호, ………그대가 시켰구나." - P462
"셋쓰의 주인께서 여쭈시는데 어찌 거짓을 아뢰겠습니까. 분명 제가 사이카 병사에게 부탁해 가와라바야시 노토님을 쏘라고 했습니다." - P463
무라시게는 화를 낼 수가 없었다. 분노보다도 이유가 무엇인지 당혹감이 앞섰기 때문이다. 무라시게는 이해할 수 없었다. - P465
"다만 벌이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 P466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사는 헛되게 죽는다. - P469
"저희는 다만 죽음으로도 그 고통이 끝나지 않을까 봐 두려웠습니다." - P472
불길 속에서 죽은 자는 이만 명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 P475
지요호의 가르침을 듣고 그 말을 믿는 이들은 지요호를 위해 수고를 서슴지 않았다. - P477
저는 오로지 죽어 가는 이들을 위해 한 일이었습니다. - P478
"전쟁에서 어찌 장난을 치겠습니까." - P483
간베에의 책략은 실로 하늘의 도움이었다. - P486
"간베에, 자네…..… 감옥 안에서, 나를 죽이려 했나." - P489
설령 내 이름을 땅에 떨어뜨려도 자네의 무훈이 되지는 않는다. - P490
무라시게, 스스로 자비롭게 보이고자 했던 너의 허세가 바로 내 아들을 죽였다! - P492
나는 셋쓰를 통치할 명분이 없다. - P496
아리오카성의 명운은 그때 끝을 고했다. - P499
아라키 셋쓰노카미 무라시게의 아군은 고리 주에몬, 이누이 스케사부로, 사이카 병사 사게하리 세 명이었다. - P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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