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간베에는 오다의 사자로 아리오카성에 왔다. - P121

무사의 규칙을 어기고, 오다에게 대항하면서까지, 무엇이 그토록 두려운 겁니까? 간베에, 그것이 궁금합니다. - P123

"아라키의 활, 이타미의 창에는 불이 없으니, 쏠 수도 없거니와 당길 수도 없다네." - P124

화살로 사람을 해하려면 화살만 있으면 충분하다. - P126

호위대가 도착했을 때는 지넨은 이미 붉게 물든 가슴으로 쓰러져 있었다. - P127

아라키의 활. - P129

구석에 놓인 화로를 - P130

이타미의 창. - P132

호위대 오본창과 한 명의 철포 저격수. - P133

장수들은 가문에서의 입장, 신분, 무라시게와의 친분에 따라 어느 자리에 앉을지 즉석에서 결정한다. - P134

첫째, 복도도 외부도 경호 아래 있어 지넨이 갇혀 있던 창고 방에는 누구도 접근할 수 없었다.
둘째, 지넨은 화살로 인한 상처로 사망했지만 화살은 발견되지 않았다. - P136

지금 운반해 온 장창은 창날이 없는 대신 화살이 매여 있었다. - P137

이타미란 이타미 지방이 아니라 ‘훼손‘을 뜻하는 것이었으리라. - P139

그날 새벽, 가스가 석등이 시로노스케의 역할을 했다. - P140

무라시게는 노부나가와 반대로 행동할 작정이었다. - P142

"가헤에, 자네는 내 명령을 거역했다. 그 죄는 가볍지 않다." - P143

"아무래도 노부나가는 아리오카성을 오판했나 보구나." - P145

가헤에의 마지막 모습은 아무도 모른다. - P147

제2장
화영수훈 - P149

● 일본 다도를 정립한 센 리큐를 가리키며 소에키는 그의 법명이다. - P151

다키가와 사콘 쇼겐 가즈마스는 오다의 가신으로 유명한 명장 - P152

"사콘은 노부나가가 매사냥을 할 것이니 내게 함께하라는구나." - P154

"흥분하지 마라. 시시한 계략은 무시하면 그만이다." - P155

농성은 성의 견고함으로 시간을 벌면서 가세를 기다려, 가세한 군대와 성안의 병사들이 적을 양쪽에서 치는 작전이다. - P157

스즈키 마고로쿠 - P158

다카야마 히다노카미 - P160

"주에몬, 경호 임무를 중단하고 다카쓰키 부대와 사이카 부대를 조사해라." - P161

그렇기에 모리가 아리오카성을 버릴리 없다. - P163

갈대가 우거진 늪지대 한복판에 울타리로 감싼 진영이 있었다. - P164

저 진영은 우리를 끌어내려는 미끼 같기도 하구나. - P166

 ‘무곡‘이란 ‘기껍지 않은 일‘을 뜻 - P167

만일 요새가 뚫리고 민가가 불에 탈 경우 이 해자를 방패 삼아 다시 한 번 싸우기 위한 설계다. - P169

‘다시‘란 무라시게 세력이 아리오카성으로 들어오기 전, 지요호가 다시라 부르는 외성(外城)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 P170

일향종 사찰 - P171

사이카 부대는 원래 무라시게의 편을 들 이유가 없다. - P173

무라시게는 기다렸다. - P174

오쓰 덴주로 - P176

무라시게의 비장품인 미노의 대장장이가 만든 칼 - P177

신분이 높은 자는 저택으로 들이고, 그렇지 않은 자는 정원으로 안내했다. - P179

야습 부대는 혼마루를 출발해 미리 은밀히 띄워 놓은 배를 뜬다리 삼아 이나가와강을 건넜다. - P180

작전대로 다카쓰키 부대는 오른쪽, 사이카 부대는 왼쪽으로 이동한다. - P182

활을 선택 - P183

검은 그림자 - P185

오쓰 가신, 호리 이타로 - P186

이타미 이치로자의 머리카락을 한 줌, 유품 삼아 잘라 냈다. - P188

승리였다. - P189

"어쩐지 나가시마가 떠오릅니다." - P191

"죽음도 불사한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P192

대장이 전사했다고 떠들어 대는 목소리를 분명히 들었습니다. - P194

대장이라고 하면 오쓰 덴주로 나가마사를 뜻하리라.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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