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스가 집에 돌아와 살인을 저지르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요. 내내 글렌과 함께 있었잖습니까." - P204

뇌진탕 - P205

덕이 만났다는 자의 생김새는 별장에 사는 남자와 정확히 일치했다 - P206

바로 그 순간 뭔가가 내 뒤통수를 후려갈겼고 기억은 거기서 끊겼어. - P207

"헬렌은 뭔가를 숨기고 있어. 글렌 잉글하트도 마찬가지고. 아마 똑같은 비밀일 테지." - P208

이런 경우 내 관심사는 누가 거짓말을하느냐거든, 거짓말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 - P209

사건의 진상과 살인 동기까지 - P240

먼지와 거미줄이 굴러다니는 방바닥에 남자의 시체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 P211

죽은자의 시계가 멈춰 있었다.
정확히 3시에. - P212

"동일범이거나, 동일범처럼 보이고 싶은 모방범이거나." - P213

협박했을 가능성 - P214

이번 살인은 홀리가 이모를 살해하지 않았다는 결정적 증거가 될 거야. - P215

숫자 3과 관련이 - P216

"말하려던 게 있었어. 그저께 밤부터 생각하던 건데. 중요한 얘기였어. 그런데 생각이 나질 않아." - P217

"시계가 동시에 멈춘 이유가 뭘까?" - P217

할아버지의 시계 - P219

"누군가 죽으면 시계가 멈춘다는 미신." - P219

집 안을 살피러 - P220

시계들이 살아 숨 쉬는 집 - P221

그리고 누군가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의 앙상한 가슴팍에 칼을 3번 꽂았던 그때, 시계도 동시에 멈춰서 생명을 잃었다. 정확히 3시에. - P222

시계태엽을 너무 조이면 - P223

누군가 시계를 멈추게 하려고 교묘한 수를 쓴거야. - P224

맨 마지막 시계를 집었을 때 과연 몇 시였을까요? - P225

그렇다면 살인과 이 요망한 시계 장난질은 11시15분에서 3시 45 분 사이에 일어난 거로군. - P226

"헬렌, 헬렌 당신은 3시에 어디 있었죠?" - P227

그러기가 무섭게 서재 문이 벌컥 열리더니 하임 멘델과 절망한 표정의 재스퍼 플렉이 등장했다. - P228

암탉의 심정 - P229

다음날 신문기사로 읽기 전까지는. - P230

홀리한테 빌린 스카프를 돌려주려고 - P231

그러니까 당신은 그날 현장에 있었으면서 입을 싹 다문 겁니다. - P232

"그날 밤 홀리가 들은 자명종 소리는 어디서 나던 거였을까요?" - P233

자명종 시계가 있었다면 분명 발견했을 겁니다. - P234

까다로운 작업 - P236

손님은 하임 멘델 씨. - P237

의도적으로 고장을 - P238

홀리 아가씨와 글렌 도련님의 친아버지요. - P239

루이스 밀러. - P240

"저는 홀리 아가씨와 글렌 도련님이 범인이 아니라는걸 알아요. 다른 사람의 짓이 분명해요. 그렇지만, 진짜 범인을 밝혀내지 못하는 한 홀리 아가씨의 결백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요." - P241

앰브로스 파킨스 - P242

홀리 아가씨를 위해서라도 도와 달라고 - P243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서 잉글하트 여름 별장에 죽은 사람이 있다고 말해 주십시오. - P244

범인 후보 - P245

잠깐 혼자 둔 사이에 달아나 버렸다니까요! - P246

"어쩌면 홀리아가씨가 프레이저 부인네에 있다고 말해 버린 게 실수였나봐요." - P247

"그자가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에게 서명해 보낸 문서 원본인데,
1만5,000달러를 받는 대가로 쌍둥이에 대한 양육권을 평생 포기한다고 적혀 있어." - P248

알렉스 이모 방 금고. - P249

중요한 건 그 봉투니까. - P250

세인트 루이스 병원. - P251

"홀리 데이턴을 코앞에서 놓쳤다고 언론이 들들 볶으니까 새 용의자를 잡아들여서 뭐라도 하는 척하려는 거잖습니까." - P252

블레이크 카운티의 지방 검사 하임 멘델이, 그들 발 앞에 쓰러졌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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