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네요. ‘그사람‘이 과연 홀리를 보았을지." - P154
"메이벨을 마지막으로 본 게 15살 때예요." - P155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부터 홀리 데이턴의 실종 기사까지 - P157
"살인이 일어난 날 밤을 기억합니까?" 제이크가 불쑥 물었다. - P158
어쨌거나 메이벨 파킨스는 제이크와 헬렌이 원하던 정보를 아는 사람이 아니었다. - P159
넬리 파킨스는 사악한꿍꿍이가 있어 보여요. - P160
"닉은 왜 나를 보러 오지 않는 거죠?" - P162
넬리가 페더스톤 씨와 통화중이더라. - P165
딕 데이턴 실종되다 아내 탈옥 후 행방이 묘연해진 밴드 리더 - P167
어제 이른 오후에 데이턴 씨한테 걸려 온 전화가 있었어요. - P171
한두 시간 후 돌아올 테니 저스투스 씨가 전화를 걸어오거나 찾아오거든 기다리라는 말을 전해 달라는 거였죠. - P172
검은 옷을 입고 머리에 빨간 장미를 단 여자 - P176
바텐더를 열심히 구경 중인 헬렌이 보였다. - P177
"뭐 그렇다면야. 그나저나 말론,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요? 딕이 그냥 사라진 건가요? 아니면 납치당하거나 죽거나 그런 거예요?" - P179
"훤한 대낮에 붐비는 다리 한복판에서 딕을 납치했을 리가." - P181
여름 별장에 사는 남자. 부랑자일 리 없는 부랑자. - P183
남자는 기슭에 바짝 붙어 도망치고 있었고 안개에 가려 거의 보이지 않았다. - P189
"내가 원하는 게 아냐. 당신들이 원하는 거지.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를 죽인 범인을 알고 싶은 거잖아." - P190
중산모, 체스터필드 코트, 왁스로 손질한 콧수염. 주변의 칙칙한 눈밭이나 얼음 바위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 P192
미동 없이 창백한 딕 데이턴의 얼굴이었다. - P193
괜찮을 겁니다. 머리를 세게 얻어맞기는 했지만. - P196
파킨스 부인은 뭘 어디까지 알고 있지? 여름 별장에 사는 놈은 대체 누구고? - P199
제이크는 존 J. 말론에게 연락하고 싶었으나 변호사는 행방이 묘연했다. - P200
"뭐 하러 돈을 챙겨가?" 말론이 물었다. "그냥 숨어 있다가 덮치면 될 것을."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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