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이 집에서 살았으니 감옥에서 살아 보는 것도나쁘지야 않지. - P50

금발의 여자 - P51

헬렌이 불쑥 물었다. "무슨 수로 홀리를 구하죠?" - P52

홀리와 글렌은 아주 어릴 때부터 알렉스이모 밑에서 컸어요. 애들 엄마가 그분의 여동생이었거든요. - P53

어쨌든 가문의 명예를 더럽힐 순 없으니 애들 아빠에게 편지를 써서 쌍둥이를 평생 안 보고 살겠노라 약속하면 자기가 쌍둥이를 거둬 상속자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대요. - P54

홀리의 동기는 충분 - P55

변호사 존 조셉 말론 - P56

그러니까 더더욱 존 J. 말론을 만나야 하는 거라고! - P57

첫인상이 전혀 인상적이지 않았다. - P58

그러나 말론의 변호술만큼은 화려하기로 명성이 자자했다. - P58

제이크는 재스퍼 플렉에게 들은 바대로 홀리가 주장하는 악몽과 시계들, 그리고 시체 이야기를 말론에게 들려주었다. - P60

첫째, 전화를 건사람이 과연 홀리였을까? 하는거야. 아니라면, 누구였을까? - P61

둘째, 전화를 건사람이 정말 홀리라고 한다면, 그 시각에 홀리는 어디 있었단 거야? - P61

넬리 아줌마 - P63

"아니면 누군가 침대를 정리한걸 수도 있죠. 글렌과 파킨스 아저씨, 그리고 홀리 침대까지." - P64

어찌나 피곤해하던지 몸도 제대로 못 가누길래 내가 부축해 침대에 눕혔고, 불까지 끈 다음 방을 나왔어요. - P65

"무죄라면 뭐하러 변호사를 고용해?" - P66

갤러해드 Galahad.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원탁의 기사 중 하나이자 누구보다 용맹하고 고결하여 ‘완벽한기사‘로 불리는 인물. - P67

네 사람은 말론의 승소와 홀리의 석방, 마지막으로 헬렌의 무사 운전을 기원하며 술을 들이켰다. - P68

감방 면회 매너 - P69

마음의 벽이 그만큼 무너져 있다는 뜻이니까. - P70

"하지만 두 남자가 병원에서 돌아왔을 때 당신 침대에 누웠던 흔적이 없었다던데요." - P71

무의식적으로 그런 짓을..... 그렇게 되면 풀리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져요. - P72

노부인이 생전 집안 식구 모두를 가차 없이 휘어잡고 자신의 잔인함을 교묘히 각인시켜서 모두가 자신을 두려워하게 한 역사가 히스테리 발작처럼 터져나왔다. - P73

평생 독신으로 살며 이모가 돌아가실 때까지 곁에서 이모를 보살피라는 거죠. 또 이모는 유산을 묶어 뒀어요. 이모가 죽은 후에 내가 결혼하더라도 유산을 물려받지 못하게 만들었죠. - P74

벽 금고요. 열려 있었어요. - P75

헬렌은 하임 멘델의 사무실에서 무슨 일을 꾸미는거람. - P76

이번 사건은 경찰보단 싱리학자가 제격 - P77

"홀리가 거짓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문제는 전혀 말이 안 된단 거지." - P78

헬렌이 교도관을 등진 채 홀리에게 콤팩트를 돌려줄 때 손바닥에 쪽지를 슬쩍 끼워 넣은 게 진짜인지 - P79

"그분의 죽음으로 이득을 볼 사람은 당신과 홀리뿐이군요." 말론이 깊은 생각에 잠겼다. - P82

"그 집에 사는 네 사람 중에, 셋은 살인이 벌어진 시각에 집 밖에 있었다는건데. 이렇다 할 살인 동기도 없고 말이지. 파킨스 부부가 비밀을 감추고 있다면 또 모르지만." - P83

"일단 홀리를 빼내야죠."말론이 큰소리쳤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낼 겁니다. 진실을 말이지요." - P84

O. O. 페더스톤 - P85

백발의 변호사 - P86

미스 잉글하트의 유언장 - P86

홀리의 상속권 - P88

알렉스 잉글하트가 홀리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되어 그 아이의 상속권을 빼앗으려했다고밖에는 생각할수 없지 않겠소. - P89

막 비워진 노부인의 방 - P90

세탁물 통로 - P91

광기의 소행 - P92

"세탁물 통로에 빠지고 싶은 충동 느껴본 적 없어요?" - P93

그를 겁먹게 한 ‘무언가‘가 파킨스 부인인건 아닐까. - P94

이 남자도 분명 뭔가를 숨기고 있어 - P95

"파킨스 씨, 하나 더 물읍시다.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가 당신 딸 앞으로 1,000달러를 남긴 이유가 뭡니까?" - P96

어제 그녀는 로저스 파크에 사는 딸 메이벨 파킨스를 보러 외출 - P97

"왜 이렇게, 겁에 질려 있습니까?" - P98

"메이벨이 의붓딸이죠. 하지만 친딸처럼 애지중지키웠답니다." - P99

부활절 토끼 - P100

버치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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