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4일 월요일 오전 11시 13분 - P7
울프는 한때 레다니엘 매스, 즉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범인이 입었던 검은 롱코트의 소매로 바지를 닦았다. - P8
매기가 울프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 P9
남자는 그저 사적인 방문이었다는 연기를 그만두고 매기에게 부탁했다. - P10
"죄송합니다." 손더스가 앞으로 나와 울프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며 외쳤다. "용의자를 체포했다!" - P12
"백스터에게는 내가 돌아왔다고 아직 말하지 말아 주세요." - P13
1 202016년 1월 4일 월요일 오전 11시 46분 - P14
"마이크 앳킨스였어. 수요일 아침에 FBI 감사관과 자기를 만나러올 거라고." - P17
완벽한 밀실, 시진, 그리고 무덤까지 가져간 비밀!
울프가 돌아왔다! 그가 존경하던 선배 핀레이 쇼가 밀실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울프와 백스터, 에드먼즈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다.
핀레이가 그동안 숨기고 있던 어두운 비밀이 그 모습을 드러내며 봉제인형 살인사건 시리즈의 극적인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혼자 경찰서 조사실에 세 시간째 갇혀 그중 두 시간 반을 잠으로 보내고 있었다. - P18
"크리스천 벨라미 청장님이시다." 기분 나쁘게 익숙한 목소리가 문가에서 들리더니, 지나 바니타 총경이 조사실로 들어왔다. - P19
그런데 그동안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를 처단하기 위해 혼자 범죄조직에 잠입해 있었다고? - P22
"저는 진짜로 자살인지 확인하고, 청장님은 드부아를 잡고." - P26
2 1979년 11월 5일 월요일 본파이어 나이트 오후 5시 29분 - P28
크리스천은 세 살 연상의 파트너 핀레이와 절친한 사이가 되었지만 핀레이와 극과 극으로 달랐다. - P29
"이 일을 하다 보면 누구에게 알랑거려야 하는지 알아야 할 때가 있거든 너도 차차 알게 될 거다." - P31
한때 최첨단 마약 제조공장이었던 건물은 사라지고 없었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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