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 긴 세월(28년)이 지난 후에 불쑥 편지가 온 겁니다. - P287

세골렌을 다시 만나니 정말 좋았지만 동시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 P288

그리고 제가 늘 믿었던 것과는 상황이 달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 P289

"카타리나는……… 헨리를 세골렌에게서 떼어냈습니다." - P290

하필이면 제가 평생 충성을 바친 남자가 카타리나의 삶과 카를, 당신 삶을 파괴했습니다. - P291

"세골렌이 카를 당신을 다시 만나면 무척 기뻐할 겁니다." - P292

마리아 하우실트가 손에 든 무기가 세골렌의 머리를 겨누고 있는 걸 보고 - P293

카를 빈터샤이트의 볼보와 프랑크푸르트 번호판을 단 또 다른 차량 - P294

"카를의 총이 아니에요!" - P295

프랑스 경찰들은 하마터면 레미를 칠 뻔한 여자가 바로 이중 살인으로 지금 국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 P296

또 다른 가능성은 갯벌 도로 ‘구아‘ - P297

추진력과 신중함 - P298

"자동차가 물결에 휩쓸려가지요." - P299

발리즈 - P300

마리아 하우실트의 작가 목록에서 룩셈부르크에 사는 작가 한 명을 - P301

괴츠 빈터샤이트 살해부터 시작해서 모든 걸 - P302

"그런데 마리아 하우실트가 왜 로트를 죽였을까?" - P303

두루미 덕분 - P304

"밀물은 질주하는 말처럼 빠르게 다가온대요." - P305

에필로그 - P306

출판기념회 - P306

또한 대중은 아니타 카르의 진짜 정체가 밝혀진 일과 베스트셀러 작가 키르히호프의 에이전트가 이중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도 이와 똑같이 흥미진진하게 생각했다. - P307

유타 칼텐제 - P308

보덴슈타인과 코지마는 수술을 잘 이겨냈다. - P309

하지만 마리아 하우실트가 열여섯살 때 아버지를 사우나에 가두고 그의 죽음을 묵인했는지, 남편을 인슐린 주사로 살해했는지는 이제 더이상 밝힐 수 없었다. - P310

"새 책을 위해 건배!" - P311

오랜 친구들 사이에 일어난 살인, 그리고 발견된 미완의 소설 원고. 의문의 죽음은 35년 전에 있었던 또 다른 비극을 가리키고 있었다. 평생 서로를 옭아매온,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비밀과 거짓들!

유명 출판 편집자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실종된 하이케

하이케의 친구이자 용의자 중 한 명

하이케 베르시 : 빈터샤이트 출판사 전직 기획부장, 제베린 벨텐 담당 편집자

알렉산더 로트 : 빈터샤이트 출판사 문학부 기획부장

마리아 하우실트: 헤닝 키르히호프의 문학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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