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단면도 - P393

기사는 막을 수 있어. - P395

자리와 맞바꾸어 사와다가 내놓아야 할 것은 영혼이다. - P397

 ‘시급히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 있음‘ - P399

"여왕벌은 그 애에게 ‘월급‘을 주고 있다니까." - P403

포케로보 - P405

고모로 변호사 - P407

보상금? - P409

사와다의 제안은 보상금이라고 내세우고 있지만 아카마쓰가 반환을 요구한 부품을 1억 엔에 사겠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 P411

살아남기 위해 사회정의를 접어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설사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사회정의를 지켜야 하는가. - P413

유기 마사후미가 아내에게 쓴 추도문이었다.
‘결코 지워지지 않을 그대의 기억‘. - P416

그때 호프은행은 주력 은행이라는 입장에서 호프자동차를 지원 - P419

에노모토가 놓은 덫 - P421

"이건 3년 전부터 지난달까지 호프자동차에서 만든 차량이 일으킨 구조상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추측되는 사고 목록입니다." - P423

마무리 취재 - P425

제8장
「경제적이지 못한 선택」 - P427

"거절하기로 했어요." - P430

그 아이 어머니에게 바치는 추도문집이에요. - P433

사와다에게 상품개발 업무는 아카마쓰의 1억 엔이나 마찬가지로 귀중하다. - P435

‘포케로보‘의 발매일은 11월 17일. 미카의 ‘월급날‘ 사흘 전이다.
아카마쓰가 착안한 것은 그 점이었다. 물론 증거는 없다. - P440

영수증을 달라고 - P443

정황 증거밖에 없어서. - P445

아카마쓰는 속에서 마구 물결치는 자기혐오에 그저 휘둘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 P447

"회사라는 조직에서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요령을 모르는 놈은모두 초식동물이야." - P449

진심으로 자기를 걱정해주는 고마키에게 하마자키가 부서이동 제안을 했으며 거기에는 교환 조건이 붙는다는 이야기를 도저히 꺼낼 수 없었다. - P451

회사 조직에서는 지위에 따라 사물을 보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 P454

"여러모로 검토해보았습니다. 지난번에 말씀하신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P457

될 수 있으면 잠깐 와서 물어봐주시겠습니까? 다쿠로도 아버지앞에서라면 이야기하겠다고 합니다." - P459

"말해, 도루! 사실대로 말하라고!" - P462

"가타야마 미카가 도둑맞았다고 하자고..… 그렇게 하자고 해서......" - P464

아빠가 손도 못 쓰고 있을 때 넌 직접 부딪혀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잖아. - P466

이건 빛이 아니라 결정적인 카드다. - P468

호프자동차의 타이어 이탈사고는 다른 곳에서도 일어났는데 호프자동차는 그 사고 대부분을 정비불량 때문으로 처리하고 있죠. - P471

채권 보전 - P473

"어쨌든, 우리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아카마쓰운송의 실적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으니 빚을 갚아달라는, 그 이야기일 뿐입니다." - P475

채권 회수 수단 - P478

만약 하루나은행에서 융자가 나오지 않으면 아카마쓰운송은12월 30일 자로 첫 번째 부도를 내게 된다. - P480

"혹시 이거 가노가 놓은 덫 아니야?" - P483

‘마치 덩치 큰 중소기업 같군요‘라는 말이었다.
그만큼 허술한 계획서였다. - P485

자기 회사가 만든 트럭이 일으킨 사고에 관심이 없는 직원과 집착이라고 할 만큼 관심을 보이는 기자 이길 가능성은 없다. - P489

지유가오카 지점의 예측으로는 곧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체포될 거라고 하더군요. 아마 그렇게 되면 도산할 겁니다. - P492

에노모토가 쓰는 기사는 호프자동차의 사업계획서를 바로 휴지로 만들어버릴 만한 위력이 있을 것이다. - P494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내 아이를 믿고 싶은 심정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내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상대에게 폐를 끼쳤을 때는 부모로서가 아니라 사회인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느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P497

"나도 되받아치고 싶었지. 하지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어. 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변명으로만들릴 거야." - P501

하지만..... 고집스럽게 아카마쓰가 저지른 잘못이라고 믿고 주장하는 그들에게 뭔가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은 틀림없다. - P506

찾던 기사는 어디에도 없었다. - P509

"아뇨, 안타깝게도 호프자동차 기사는 저희 사정 때문에 게재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미뤄진 게 아니고 채택되지 않은 겁니다." - P511

시장 원리 - P513

가마타 지점의 신도 과장 이름이 적힌 쪽지 - P515

아버지는 완고하고 무서운 존재였지만 늘 당당했다. 그래서 전폭적으로 신뢰할 만한 분이었다. - P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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