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결코 지워지지 않을 그대의 기억 - P9
그때 보여준 그대의 웃는 얼굴은 내 보물입니다. - P10
그 트레일러의 이름이 뷰티풀 드리머였다. - P17
담당자는 제복 경찰관이 아니라 다카하타 신지라는 형사였다. - P21
운전기사에게 과실이 없다면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하나. 정비불량이다. - P23
하지만 ‘이거 운송업으로 먹고산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든 순간, 정신이 확 들었다. - P25
가도타는 전문학교에서 정비사 자격을 땄다고 했지만 채용할지말지 솔직히 고민스러웠다. - P27
정비 업무는 화물운송사업을 지탱해주는 밑바탕이다. - P29
"관리 책임을 져야 한다면 내가 져야죠. 다니야마 씨 책임이 아니에요." - P31
가도타가 스스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점검 시트‘ - P32
말만 앞서는 관리직인지 아닌지, 가도타는 그걸 확인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 P34
내가 지켜주어야 할 직원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 P37
우리들의 회사를 더 크게 만들어 자랑스럽게 ‘우리 회사‘라고 할 수있을 정도로 만들면 되잖아. - P41
"사고 원인 조사를 호프자동차에 의뢰했습니다." - P42
히가시야마자동차는 아카마쓰가 차량 검사를 의뢰하는 자동차 정비회사다. - P45
"우리 회사를 의심부터 하고 들어가는 건 자유지만, 그렇게 단정하고 수사를 했는데 우리가 결백하다면 부끄러워해야 할 건 당신들 경찰 아닙니까? 그걸 잊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 P46
타이어가 빠지는 사고는 말이야, 정비 불량일 수밖에 없잖아? - P52
기다리는 것은 엄혹한 현실뿐..... - P53
일하면 할수록 소모되는 그런 노동이다. - P54
아카마쓰는 어둠이 무서웠다. 잠든 아들의 얼굴을 보고 있는데도눈앞에 다시 그 사고와 관계된 온갖 장면들이 스쳐 지나갔다. - P57
가타야마 요시코는 괴팍하기로 소문난 5학년 학생 교외위원이다. - P58
가끔 얼굴을 내밀면 잘난 척이나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키기 때문에 ‘여왕벌‘이란 별명이 붙었다. - P59
컴플라이언스란 ‘준법 감시‘를 말한다. - P64
범죄기업에는 융자해줄수없다는 거죠. - P67
은행도 기다려라. 딜러도 기다려라. - P69
사와다는 입사 15년 차 판매부 고객전략과 과장이다. - P75
"조사 결과를 보여줄 수 없다면 당장 우리가 의뢰하는 조사에 응해야 하지 않나?" - P79
차를 팔아주는 게 아니라 차를 팔 수 있도록 허락을 받는 처지같았다. - P81
호프자동차의 사와다는 연락이 없었다. - P87
"결국, 호프자동차가 내린 결론은 정비불량이 원인이라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석연치 않습니다." - P89
뜻밖에 고다마가 격려해주는 바람에 아카마쓰는 마음 든든한아군을 얻은 기분이었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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