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텐은 범인이 아니야. 그러니 우리는 다시 출발선에 서있는 거라고. - P283
"알렉산더 로트의 알리바이를 확인해보려고 해." 카이가 다시 말했다. - P285
"왠지 모르게…… 친근한 동작이야." - P286
"우리가 범인을 가까운 주변인물 중에서 찾아야 한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겠네요." - P290
우리는 청소년 시절부터 친한 친구였어요. - P292
"영화배우 팀 베르크만을 살짝 닮으셨네요." - P293
"로트 씨가 오랫동안 금주하다가 왜 다시 마시기 시작했는지 아시나요?" 피아가 물었다. - P294
"마리아는 제 대모입니다." 발행인이 설명했다. - P296
"알렉산더는 아직 혼수상태이고 인공호흡 중이야." - P297
"알렉산더는 내 아들이나 마찬가지야." 마가레테 빈터샤이트가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 P298
"하이케는 청중 앞에서 생방송으로 카를을 모욕하려고 했어요." 언론인이 대답했다. - P300
친구 사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항상 훌륭한 동료 관계였지요. - P301
남편의 옛 친구들을 ‘영원한 친구들‘이라고 - P302
행복한 삶을 영위할 모든 전제조건을 갖춘 셈이지요. - P303
자기는 자격이 없다고, 자기 삶과 이력은 전부 거짓말을 토대로 이루어졌다고, 그게 밝혀지는 게 끔찍할 만큼 두렵다고 그랬어요. - P304
"어쩌면 저 사람이 하이케베르시를 살해했을지도 몰라." 보덴슈타인이 혼잣말을 했다. - P305
그러면 돔스키 씨의 월요일 저녁 알리바이가 필요하겠군요. 지문과 DNA 검사도요. - P306
파울라는 우리가 자기보다 알렉스를 더 오래전부터 안다는 사실을 늘 질투했어요. - P308
하이케는 그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고집이 센 사람일 뿐이에요. - P309
게다가 하이케가 아버지의 이름과 돈만 원한다는 게 아주 명백했으니까요. - P310
저는 하이케의 파괴적인 성격과 계략 때문에 그저 화만났어요. - P312
"하이케는 30년 동안 제 아버지의 연인이었어요. 그 관계는 아버지가 2년 전에 뇌졸중을 겪기 전까지 지속됐죠." - P313
제베린 벨텐이 노트북으로 하이케베르시를 때리고 도망친 후에 다른 누군가가 베르시의 집으로가서, 벨텐이 대충 벌여놓은 일을 단호한 살해 의지로 완성했다는 사실이었다. - P314
때려죽인 후에 왜 살인을 사고처럼 보이게 위장하느라 애썼을까? - P315
어떤 사건이 미묘해지면 모든 것을 범죄수사학적 관점에서보지 않는 사람에게 수사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많았다. - P316
🐦 「4일째」 2018년 9월 9일 일요일 - P319
소피아가 드디어 대농장에 살게 되어 - P321
이번에 그레타는 선을 넘었으니 스스로 그 사실을 느껴야 했다. - P322
피아는 아니라고 할지 몰라도 보덴슈타인은 파울라 돔스키가 하이케베르시를 죽이고 그녀의 시신을 숲에 감추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P325
피아는 자신이 선을 넘었다는 걸 깨달았다. -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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