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하는 오랜 친구이자 길동무로서. - P176

보호받을 필요가 전혀 없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욕구를 - P178

"실종이라고요? 왜요?" 그가 당황해서 물었다. "여행을 떠난줄 알았는데요." - P179

DNA 검사를 위해 구강 점막 채취
지문 채취 - P180

여든 살이나 된 어머니를 자기 문제로 괴롭히고 싶지 않았다. - P181

하이케 베르시의 휴대전화 동선 - P182

그러니까 숲이란 말이지. 누군가 흔적을 지우려고 휴대전화를 덤불에 던졌을 수도 있다. - P183

하이케의 집에 나를 알리는 흔적을 남겼던가? - P184

"내가………… 월요일에 하이케 집에 갔었어." 알렉산더 로트가 고백했다. - P185

눈을 감은 채, 목구멍에서 예리하게 타는 듯한 느낌과 중추신경계를 놀랍도록 안정시키는 알코올의 효과를 즐겼다. - P186

위치 추적 기능이 있는 휴대전화 - P187

9번 갱도를 일단 폐쇄 - P188

오버엠스
코메르츠은행의 컨벤션센터 - P189

15년 동안 금주하다가 다시 음주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 P190

텔레비전 방송 사회자는 파울라 돔스키입니다. - P191

소피아를 안전한 곳에 데려다준 후에 한 가지 걱정은 덜었지만,
카롤리네와 대화를 나누고 짐을 꾸려 그 집에서 나와야 했다. - P192

몇 년 전에 사랑에 빠졌던 현명하고 공감 능력이 많던 여자는 어디로 갔는지 의아했다. - P193

결혼생활이 끝났다는 걸 카롤리네는 정말 느끼지 못하는 걸까? - P194

모든 옷이 아주 정확한 간격으로 줄지어 가늘게 잘려 있는 게 분명했다. - P195

올리버, 당신 잘옷이야. - P196

이런 식으로 끝나는 게 어쩌면 더 나을 수도 있었다. - P197

교활한 여우 - P198

하이케가 비웃음을 담아 그의 면전에 대고 말했다. - P199

열흘 전에 우편함에서 발견한발송인 없이 평범한 갈색 봉투에 들어 있던 이상한 편지도 마찬가지였다. - P200

‘망설이기만 하는 인간! 겁쟁이!‘ 하이케의 목소리가 그의 머릿속에서 울려 퍼졌다. - P201

"파울라 돔스키가 당신 옛 친구라고?" 보덴슈타인이 캐물었다. - P202

파울라와 나는 함부르크 헨리 난넨 언론학교 1기생이었어. - P203

"코지, 당신은 살 거야!" 보덴슈타인이 반박했다. "당신 스스로 그럴 의지가 있어야 해!" - P204

점심 때 형사들이 출판사에 와서 카를 빈터샤이트와 알렉산더 로트를 만났다는 소문이 들불처럼 번지자 추측이 난무했다. - P205

밀리에 피셔 사진 촬영 때문에 - P206

전 남자친구 레나르트 - P207

율리아는 파괴적인 이 관계의 후유증과 지금도 여전히 싸우는 중 - P208

이렇게 늦은 시간에 그를 찾아온 사람은 누굴까? 율리아는 들키지 않으려고 벽에 몸을 바짝 가져다댔다. - P209

🐦
「3일째」
2018년 9월 8일 토요일 - P211

척추 자가 근육강화 훈련 - P213

산림 노동자들이 조금 전 쾨니히슈타인과 맘몰스하인 사이 숲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함. - P214

수지 향기를 풍기며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막 베어낸 나무줄기들을 지났다. - P216

하비스터 - P217

"헤센 산림청의 보탄 벨라스케스입니다." 그가 자기소개를 했다. "이 지역 산림 관리인이에요." - P218

숲은 그야말로 가련한 모습이었다. - P219

아마 저 사람은 미끄러지거나 어딘가에 발이 걸렸나 봅니다. - P220

이 숲에 시신 ‘두 구‘가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 P221

죽음과 부패는 자연의 순환이니까 - P222

골절 모서리의 대칭을 - P223

‘하이케 베르시 발견함. 수색 불필요.‘ - P224

사진 뒷면에 볼펜으로 ‘누아르무티에‘라고 - P225

제목 아래에 ‘카타리나 빈터샤이트‘라고 쓰여 있는 게 아닌가. 어머니의 이름이었다! - P226

‘늘 그랬듯이 영원히………… 가장 소중한 내 보물 카를에게‘ - P227

피아가 전남편과 크리스티안 크뢰거에게 말했다. - P228

"월요일 저녁의 시간 흐름이 분명하지 않아." 피아가 혼잣말로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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