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도 준 지음

민경욱 옮김

인플루엔셜
INFLUNTIAL

이런 곳에서 정장을 입고 걷는 사람은
야쿠자이거나 은행원 정도밖에 없다

1장
「톱니바퀴가 아니야」 - P7

센조쿠이케역 - P9

오사카 출신인 후루카와의첫부임지는 오사카 난바 지점 - P10

10년 만에 돌아온 간토 지역. - P11

과장 시절과는 달리 부지점장이 되면 지점 실적까지 책임져야 한다. - P12

아무리 열 받아도 화내지 마라. 그리고 그걸 발판으로 삼아라. - P13

아내 요시코와는 10년만에 돌아온 간사이 지점에서 만나 1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 P14

고야마 도오루
입사 3년차. - P16

목표달성의 의욕을 깎아내리는 자는 지점의 적, 출세의 장애물이다. 잘라버려야 한다고 후루카와는생각했다. - P17

고야마는 "작년 1년간 투신을 산 사람 모두가 원금을 잃었다는 사실을 부지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P18

그래서 왜 투신을 팔아야 하는지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P19

분명한 적의가 고야마의 얼굴에 떠올랐다. - P21

"제 생각이 있고 의지가 있는 은행원입니다." - P22

고야마가 머리를 부딪혔다는 걸 깨달은 건 그때였다. - P23

후루카와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자신의 인생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 - P24

그건 일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학력을 무기로 고졸인 후루카와를 깔보는 태도와 같은 것이었다. - P25

융자과장 마쓰오카 겐조 - P23

부모가 전화를 했다는 건가? - P27

구조 지점장은 후루카와와 동갑이지만 입사 연차로는 4년 후배 - P29

병찰에 피해 신고를 접수하겠다고 - P31

고야마에게 분통을 터뜨린 이후 후루카와는 점점 더 분노를 억누르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 P32

다키노 마코토는 업무과 대리 두 명중 하나로, 신규 담당이었다. - P34

원인 제공자 - P35

직원 30명 정도를 거느린 회계 사무소를 운영 - P36

분노 섞인 굴욕감 - P37

후루카와는 토악질이 날 것 같은 혐오감과 다시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분노를 참으면서 애써 웃음을 지어보였다. - P38

본점 인사부 차장 사카이 히로시 - P39

상해 사건 - P40

"최근 도산한 나카모토전기라는 회사, 고야마 담당이었다고 들었습니다." - P41

5천만 엔의 대출 안건을 정리해 품의서를 작성하도록 - P42

분식회계 - P44

어떻게 채권을 회수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책임을 회피할 것인가 하는 보신책이었다. - P45

당신을 파멸시키고 싶었다. - P46

2장
「상심 가족」 - P47

도모노 히로시 - P49

에코의 목소리 - P50

도모노의 첫 부임지는 기지조치 지점 - P51

아내 미사와는 고지마치 지점에서 만나 2년만에 결혼했다. - P52

융자 프리미엄 연수 - P53

승진에 필요한 필수 항목인 내부 시험에서도 떨어졌다. - P54

2차 승진에서도 도모노는 탈락 - P55

수치심과 분노, 자신의 무기력함,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이 떠올랐다. - P56

진급, 전근, 해외..... - P57

도모노의 시간은 거기서 멈췄다. - P58

업무과의 다키노 마코토는 입사 연차에서 도모노보다 1년 후배 - P59

대출 일람표에 있는 오키도공업에 대한 대출은언제 되는 건가?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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