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아버지는 미사코가 근무했던 회사의 상사라고 들었습니다." - P310
도지마 신노스케 사망 당시 마츠우라의 알리바이 - P312
마츠우라가 전에 살던 주소를 알고 싶다고 - P313
마츠우라의 여동생이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 것 - P316
오다키는 당시에 미사코의 출산 사실을 알고 있었다. - P323
빈으로 유학을 함께 가고 싶다는 상의를 - P332
"네가 아저씨를 죽이는 현장을 미야모토 시게루 씨가 목격했어." - P338
그 시간에 너는 나머지 한 개의 방인 아저씨 방에 있었다는 얘기가 돼. 그렇지 않으면 앞치마차림의 꽃집 점원을 볼 수가 없어. - P340
곧 경찰이 와서 집안을 수사하면 현관에서 로비로 이어진 네 흔적을 금방 발견했을 거야. - P342
"... 히로키가 목각인형 하나가 없어진걸 알아챘대." - P343
"히로키가 말한 그 목각인형이 흉기라는 거야!" - P345
"너는 아저씨가 돌아가신 다음날 아침에 출근했지. 사실 참 놀라운 일이었어." - P346
"하나의 모순을 발견하면, 그것에 관련된 모순점이 잇따라 나타나고, 마침내 진실을 발견하는 선이 되어가지." - P347
거실과 식당에 있는 사람에게 목격되지 않고 테라스 아래를 오갈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는 걸 - P349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는 사실 그 집에 있던 사람이 휴대폰으로 건 게 아닐까 하는 추리를 했어. - P352
휠체어의 정지장치를 걸고 고정해두면 - P354
마츠우라 씨가 친 외삼촌이라는 건 - P357
"모두의 암묵적인 양해,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관계지요. 균형이 조금만 어긋나면 전부 무너져 버리는 관계요." - P358
나는 오히려 함께 살았던 어머니가 진짜 나를 낳아준 어머니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P360
키와코 언니는 내가 타쿠마 오빠랑 같이 놀고 있으면 항상 날 질투했어요. - P363
그 사건 이후로 이 나비가 가끔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져요. - P364
불륜으로 낳은 아이라는 낙인을 찍은 아버지. 친엄마를 자살로 내몬 아버지. 사랑하는 외삼촌을 한낱 운전기사로 만든 아버지. 딸의 심정을 상상하지 못하는 잔인한 아버지. - P366
"요즘 사에코를 보면서 변했다고 생각했어요. 등잔 밑이 어둡다는 건 이럴 때 쓰는 거지요. 정말 우스워요." - P370
"왜 죽였냐고요? 그건..., 얄밉기 때문이에요." - P374
행동반경이 좁을 수밖에 없는 아카리에게 이성은 가노 타쿠마 한 명이었어. - P377
어쩐지 범행이 처음부터 결론 나 있었다는 - P379
"몸이 어디에 있든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발버둥 쳐도 내 시선은 늘 지상 100센티. 그것이 내게 주어진 세상이에요." - P381
"그것만은 참을 수 없다. 결코 그 사람이 행복하게 둘 수는 없다…."
참혹하고 서글픈 피의 복수극, 그 서막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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