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케이키치 미스터리 소설선

이현욱 장인주 하진수 한진아 옮김

위북

「탄굴귀」 - P7

무로곶 끄트머리 - P9

다키구치탄광 - P9

미네키치와 오시나는 이런 거친 어둠의 세계에서 나고 맺어진 부부였다. - P10

좌우 여러 갈래로 열리는 편반갱도(片盤坑道, 경사갱도, 수직갱도에서 분기되어 탄층의 하반 측에 탄층 방향대로 거의 평행하게 굴착되는 수평갱도)는 동서(東西)로 갈라지는 간선도로에 해당 - P11

각각의 편반갱도에 설치된 빗살 모양의 채탄굴은 남북(南北)으로 갈라지는 지선도로에 해당 - P11

채탄장 - P12

독일 울프사의 안전등 - P13

최초의 비극 - P14

이 세계에서는 불이 났을 때 한두 사람의 목숨이 희생되는 것보다는 다른 탄굴로 옮겨붙는 것을 더 두려워하는 법이다. - P15

부모를 여읜 오시나의 유일한 혈육인 오빠 이와타로 - P16

희생은 탄굴 하나에 그쳤다. - P17

화재 진압 - P18

탄굴 광장 - P19

기사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 P20

누름돌 크기의 모서리가 둥근 석탄 덩어리 - P21

낙반 - P22

계장은 사람이 죽었다는 것보다 기사가 죽었다는 사실에 누구보다도 당황했다. - P23

"일단 미네키치 가족을 전부 조사하는 거군." - P24

다테야마(立山) 탄광의 기쿠치 기사 - P25

광장 사무소에는 네 명의 용의자가 순경과 세 명의 소장의 감시 아래 앉아 있었다. - P26

첫 번째로 이와타로를 불러들였다. - P27

헛간이란 수직갱도를 올라가 탄굴밖의 광부 부락에 있는 거처 - P28

발화점은 안전등 - P29

초소 파수꾼 - P30

10시 30분 전에 탄굴을 나간 이와타로와 오시나가 어찌 기사를 살해하겠는가. - P31

편반갱도 입구에서 실성한 아내와 함께 어슬렁거리는 걸 - P32

청원순경은 미네키치의 어머니를 묶으려 했다. - P33

이번 광부 밀폐 사건이 처음으로 그런 원한을 살 유일한 일 - P34

"인부 후루이가 살해당했어." - P34

광부들 사이에도 미신이 - P35

금줄을 쳐서 정화하는 것 - P36

그 금줄로 정화되었을 방화문 앞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피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흘러내렸다. - P36

직접 흙손으로 철문에 진흙을 발랐다. - P37

지금까지 식은죽 먹기라고 생각했던 일이 뜻밖의 난관에 봉착 - P38

"식수대 근처에서 안전등을 하나 주웠습니다." - P39

H-121 - P40

H-121은 죽은 미네키치의 안전등이라고 합니다. - P41

아사카와 감독 - P42

미네키치의 안전등을 발견한 계장은 시신 검시도, 가스 검사도 내팽개치고 사무소에 처박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 P43

마지막에 맞닥뜨린 모순과 그 모순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상한 의혹 하나 - P44

유치하고 어리석은 이야기 - P45

도포작업 - P46

편반갱도 - P47

이상한 통해금지 - P48

계장과 기사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감독은 이미 완전히 숨이 끊어져 노면 위에 누워 있었다. - P49

이 사건이 가리키는 얄미울 정도로 명백한 암시에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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