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의심의 목소리는 사라지지않고 내 안에 남았다. - P52
"인간도 싫어하지만 저들이 가장 미워하는 건 자기가 인간인줄 아는 기계야. 재수없어 해." - P59
"그때가 말하자면 진실의 순간이었던 거야? 민이에게는?" - P61
"휴먼매터스 랩에서 왔다며. 거긴 최첨단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제작사잖아." - P62
처음엔 그저 그들을 흉내냄으로써 안전을 도모한다는 뜻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점차 그들과 나 사이에는 과연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 궁금해졌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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