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너는 모든 것을 잊게 될 것이고,
머지않아 모두가 너를 잊게 될 것이다.
ㅡ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P5

자작나무숲 - P9

「직박구리를 묻어주던 날」 - P11

하늘을 날다가 힘에 부쳐 그대로 떨어진 걸까? - P13

그날도 갈릴레오와 칸트는 발코니창 앞에 앉아 고도의 집중력으로 새들이 모이를 먹는 장면을 지켜보았다. - P14

가슴속에 치밀어오르는 감정이 있는데 그게 뭔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 P15

"네 잘못 아니야. 죽음에는 수천 가지 이유가 있단다." - P16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인과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인은 책을 읽을 때 뇌의 서로 다른 부분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 P17

"옛날 중국사람들이 그걸 어떻게 알았대요?" - P18

우주홍황 - P19

홈스쿨링 - P20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돕는 친구들. - P21

"이래도 학교에 가고 싶니?" - P22

「당신은 우리와 함께 가야 합니다」 - P23

『오즈의 마법사』 - P25

모바일캡슐 - P26

내 이름 ‘철이‘도 ‘철학‘에서 따온 것이라고 - P27

"욕심 많고 이기적이어야 돼. 고양이는 그래야 귀여워." - P28

선택받은 소수 - P29

데카르트가 로봇이라는 것 - P30

휴먼매터스 캠퍼스 - P31

"노을은 왜 생겨요?" - P32

"그건 ‘미래‘라는 말이 뭘 의미하느냐에 달렸어." - P33

수학자 - P34

현악사중주단 - P35

쇤베르크의 음악 - P36

휴머노이드 등록 - P37

"정말 감쪽같습니다. 저희도 당신이 인간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슷해도 아닌 건 아닌 것입니다." - P38

‘당신은 이제 우리와 함께 가야 합니다‘ - P39

최진수 박사 - P40

「바깥이 있었다」 - P41

무료하고 갑갑하다고만 여겼던 평온한 시간들이 실은 큰 축복이었다. - P43

‘바깥‘은 분명히 있었다. - P44

그렇게 아빠는 나를 일종의 멸균 상태로 보호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내 삶으로 틈입해 들어온 ‘바깥‘에 나는 면역이 전혀 없는 상태로 노출되어 버렸다. - P44

현실을 망각한 정신적 마약. - P45

"더 많은 데이터가 쌓일수록 더 나은 휴머노이드를 만들 수 있단다." - P46

평양의 스카이라인마저 - P47

임시 대피소 - P48

"아니, 난 인간이야. 거기서 태어났어. 아빠가 거기 연구원이거든." - P49

기계인척하시라고요. - P50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 P50

세상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좋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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