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마 사장의 컬렉션 평가액이크게 추락할 우려가 있음을 알면서도, 은행에 그 사실을 숨긴채 대출을 추진한 겁니다. - P391
결국 입으론 고객을 위해서라고 말하면서 머릿속에는 자신의 실적밖에 없다. - P392
"당하면 배로 갚아준다.... 너란 녀석을 누가 말리겠냐?" - P393
가장 중요한 건 현대미술사의 알려지지 않은 한 페이지를 세상에 내놓은 일이 아니겠어? - P395
니시나 조가 다누마 사장에게 보낸 유서 - P395
그 그림을 그린 순간, 화가로서의 저는 죽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완벽한 복제란 사실을 스스로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P396
처음에 <아를르캥과 피에로>를 그렸을 때의 죄책감 - P397
아를르캥이 되지 못한 남자의 마지막 소원 - P398
자신의 실수는 부하직원의 실수, 부하직원의 공은 자신의 공…..…. 에지마를 따까리처럼 다루며 득의양양해 - P399
"은행원의 거울 같은 사람이군." - P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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