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는 누구든 사이코패스의 손아귀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 P33

"자그마치 15년 동안 못 잡았다는 건 놈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뜻일 테니까요." - P34

익명의 전화 - P35

그렇게 일주일 전부터 땅거미가 질 무렵에야 하루가 시작되는 생활이 이어지고 있었다. - P37

신고 전화를 건 사람은 누구였을까? 왜 직접 사만타를 도와주지 않았던 걸까? - P38

솔직히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두려웠다. - P40

대형 산업은행의 금융상품 중개인 - P42

진단 결과: 치료 불가. - P43

린다의 목소리는 히스테리를 부리듯 날카로웠다. - P44

형이 언제 집행될지 전혀 모르고 사는 사형수 - P45

지옥으로. - P49

물건들의 집 - P50

내 손이 아니야. 다른 사람 손이야. - P53

"자, 사만다. 이제 나랑 같이 그 미로로 되돌아가면 좋겠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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